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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을 이용한 요구르트 중 아플라톡신 M1 독소의 제거

전문가 제언

아플라톡신은 Aspergillus속 곰팡이 종류의 2차 대사산물로서 사람이나 가축, 어류에 생리적 장애를 일으키는 물질이며 특히 aflatoxin B1은 사 람에게 dimethylnitrosamine보다 약 3,750배나 높은 발암독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급성 독성은B1이 가장 강하고 그 다음은M1, G1, B2, M2, B2a의 순이다. 아플라톡신 M1은 아플라톡신 B1을 먹은 인간과 동물의 대사기관에 의하여 생성된다. 아플라톡신에는 B1을 비롯하여 16종의 이성체가 현재까지 밝혀져 있고, 그 중에서 aflatoxin B1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여러 진균독 중에 독성이 매우 강하고 발암성, 돌연변이성이 있으며, 사람이나 동물에게 급성 또는 만성 장애를 일으킨다. Th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IARC, 1993)는 아플라톡신을 가능한 인간 발암물질 (그룹 2B)로 분류하였으며, 따라서 각 나라에서 우유, 치즈 및 유아식에서 아플라톡신 M1의 한계치를 500 ng/kg로 정하고 있다. 쌀, 땅콩을 비롯한 탄수화물이 풍부한 농산물이나 곡류에서 잘 번식하며, 누룩균에서도 생산된다. 특히 한국의 메주에서 아플라톡신이 검출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아직까지 아플라톡신을 완전 제거하는 방법은 없다. 식품과 사료에서 이의 제거 및 불활성화 시키는 문제는 세계적으로 주요 안건이 되고 있다. 아플라톡신은 식품과 사료에서 물리적, 화학적 및 젖산 균주에 의한 생물학적 방법으로 해독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물리적 방법으로는 용매추출, 흡착, 열처리 및 방사능 조사가 있다. 일본은 장류에 Aspergillus oryzae 균주를 이용하여 아플라톡신 위험을 줄이고 있다.

 

국내 아플라톡신 연구논문은 한국에서 유통되는 수입코코아제품의 아플라톡신 오염도연구 (2014). 아플라톡신 B1의 인체모니터링을 위한 생체시료 수집연구 (2007). 아플라톡신/후자리움 독소 인축중독 (1993). HPLC-MS/MS를 이용하여 아플라톡신 B1, B2, G1과 G2를 동시분석결정법 (2011). 외국잡지 ‘Food Control’에 동국대학교에서 낙농제품의 아플라톡신 M1 및 M2 HPLC/FLD 분석 (2015)이라는 논문 등이 있다.


저자
Rafaat M. Elsanhoty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4
권(호)
43()
잡지명
Food Control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29~134
분석자
이*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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