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낭섬유증 유전학: 분자 이해서부터 임상에 적용까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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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유전체 해독 이후 유전질환과 관련된 유전자의 시퀀스와 그 변이체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는 유전학을 의학에 적용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포낭섬유증 혹은 낭성섬유증(cystic fibrosis)은 CFTR(Cystic Fibrosis Transmembrane conductance Regulator)의 돌연변이로 인해 체내 여러 기관에 영향을 주는 점액 분비의 이상의 상염체 열성 유전질환이다.
○ 세계적으로 ~70,000명이나 되는 사람이 생명에 지장을 받고 있으나 주로 유럽인들의 후손에서 나타나고 인종 간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미국에서는 백인의 3,000 출생아 중 하나, 아프리카계는 15,000명 출생 중 하나, 아시아계는 드물게 30,000명 중 하나 정도로 추정한다. 이 질병의 증상은 호흡기의 상피조직에서 과다하게 분비되는 높은 점도의 점액이 기도를 막아 세균 감염으로 호흡의 곤란을 일으킨다. 대부분의 환자는 소화기 계통의 문제도 있고 췌장 관을 막아 외분비에 장애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초래한다.
○ CFTR(Cystic Fibrosis Transmembrane conductance Regulator) 단백질의 기능은 cyclic AMP (cAMP)의존성의 인산화에 의한 염화물채널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포낭섬유증의 경우 인온 통과에 장애가 있다. 거의 2000가지의 CFTR 분자적인 기능장애 변이가 포낭섬유증의 돌연변이 데이터베이스에 보고되고 있다. 이병 가운데 40%는 단일 아미노산 대체이고 36%는 RNA 공정에서 변화가 원인으로 nonsense, frameshift, mis-splicing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지금은 포낭섬유증을 CFTR의 확인으로 그에 따른 돌연변이에 맞추어 성공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CFTR돌연변이 형에 따라 염화물의 통로 활성을 증가시키는 약물과 분자개발이 계속되고 있다. 포난섬유증은 이제는 변이체에 특성에 따라 유전적인 이해와 환경적인 조절인자를 통해 개개인의 위험인자를 표적한 맞춤형치료 가능성은 이와 유사한 다른 유전병치료에 모델이 될 수 있다.
- 저자
- Garry R. Cutting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5
- 권(호)
- 16()
- 잡지명
- Nature Reviews Genetic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5~56
- 분석자
- 강*원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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