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의 국제표준화 기술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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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 방지를 목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의 열효율 향상과 배출가스 감소 기술뿐만 아니라 배터리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 그리고 연료전지자동차와 같은 다양한 전동차량이 실용화되어 보급되고 있다. 전동차량의 증가에 따라 차량과 배터리, 모터, 충전기와 같은 구성부품의 성능과 안전성에 관련된 시험방법과 품질에 관한 표준화·규격화가 필수적이다.
○ 친환경자동차의 본격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관련기술과 국제규격·표준화가 급선무로 적절한 국제표준화와 호환성이 확보되어야 하며, 합리적이고 적절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동시에 인프라의 공통화를 도모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중요한 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를 위하여 하이브리드자동차, 연료전지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전기적으로 구동하는 자동차 전반의 세계적인 규격화와 표준화를 위한 규격의 제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 친환경자동차의 세계시장은 현재 225만대에서 2016년에 316만대, 2018년에 474만대, 2020년에는 637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IHS는 전망하고 있다. 2020년에는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HEV)가 약 400만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PHEV)가 약 130만대, 전기자동차(EV)가 약 100만대, 그리고 소량의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V)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미국과 유럽의 자동차회사도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공급확대에 부응하여 친환경자동차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의 Mazda는 내연기관의 효율을 비교적 저비용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우선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도요타와 혼다도 하이브리드자동차를 주축으로 하는 기술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국내에서도 전기차량의 공급의 지속적인 확대에 따른 관련부품의 개선과 개발을 위해서는 국제적 차원의 표준화 활동의 전개가 바람직하며, 특히 전기차량 보급을 위한 인프라의 확충과 이에 대한 국제 규격의 표준화도 병행해서 추진되어야 한다.
- 저자
- Kenji Morit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5
- 권(호)
- 69(2)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41~46
- 분석자
- 진*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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