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친환경자동차 기술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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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으로 환경보호를 고려한 에너지의 사용과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 그리고 보다 나은 미래를 달성하기 위해 주변 환경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기후의 변화와 에너지문제에 대응하고, 수요자 요구의 다양화, 성능향상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자동차산업에서는 다양화된 동력원의 개발에 의한 이산화탄소의 삭감과 에너지 소비 절감,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구조의 변혁을 추진하고 있다.
○ IHS는 현재 225만 대인 친환경자동차 시장은 2016년에 316만 대, 2018년에 474만 대, 2020년에는 637만 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0년에는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가 약 400만 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PHEV)가 약 130만 대, 전기자동차(EV) 약 100만 대, 그리고 소량의 수소연료 전지자동차(FCV)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미국의 전기자동차·수소연료전지 자동차 판매의무 비율은 2018년 2%에서 2020년 6%, 2025년 16%로 확대된다. 2013년 현재 총 11만 7,990여 대의 전기자동차가 보급된 미국은 전기자동차 구매 시 보험료 10% 감면, 취득세 면제, 7,500달러 보조금 비원, 충전기 설치비용의 30%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 석유에 의존하지 않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인 합성연료는 인공적인 제작과 사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수소연료자동차는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에너지의 탑재량과 충진 시간의 관점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2020년경에는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정부는 2020년까지 100만 대의 전기자동차 보급과 글로벌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11년에서 2013년 780대로 전기자동차 보급은 증가했으며, 충전시설은 1,962기가 설치되었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까지 22개 차종의 친환경자동차를 개발하고 연비를 25%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본격적인 친환경자동차의 대량생산을 위해서는 관련기술의 규격화와 표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 저자
- Kazuo Shimizu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5
- 권(호)
- 69(1)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79~84
- 분석자
- 진*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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