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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작물병해충 예방법과 그 이용

전문가 제언

농업에서 병충해가 발생했을 때 화학적인 처리보다 예방조치가 효과적인 방법이고 비용효율적이 될 수 있는지가 과제이다. 농업에 살충제 이용은 환경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면서 대중에 의해 부정적인 느낌을 갖게 된다. 따라서 국제기구와 정부는 화학적 방법에 의존하는 것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장려하며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sation)와 유럽연합도 살충제와 관련된 위험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폴란드에서 곡물생산을 주로 하는 재배지에 작물윤작을 이용해 병해충과 잡초관리에 제한적이나마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식물 육종의 발달로 병충해 저항 품종, 특이 살충제를 감소시킬 수 있는 품종은 중요하다. 저항성 품종은 화학방제 품종에 비해 재배비용이 낮고 노력도 덜 든다. 폴란드의 농민들은 오랫동안 저항성 품종을 선호했으며 저항성 육종을 강조했었다. 한편 세계적인 경향은 지난 10년 동안에 소비자와 계약자는 유전자 전이가 아니고 약한 저항성과 질을 요구하게 된다.

 

그러나 폴란드의 감자, 곡물, 콩은 전통적인 품종으로 저항성이 높은 품종으로 시장에서 새로운 품종과 경쟁하고 있다. 2012년에도 곡물의 56.2%는 원래 폴란드 종자를 차지하며 폴란드의 육종가들은 높은 저항성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경쟁자들은 저항성이 낮으며 작물의 품질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문제는 폴란드의 농업이 질 좋은 종자파종이 낮다는 것이며 곡물, 감자의 경우 인증된 종자는 각각 14.7%와 5.2%에 지나지 않지만 자국 종자를 사용한다. 사탕수수, 평지(rape), 옥수수는 수입종자에 의존하고 있으며 폴란드에서 인증 받은 종자는 각각 19, 27, 48%를 생산되고 있다.

 

폴란드의 병충해와 잡초관리는 우리나라에 시사 하는바가 크다. 관리를 위해 작물윤작, 재배기술, 토양조건을 고려한 저항성품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경쟁자와 소비자들은 저항성이 낮더라도 천연적이고 질 좋은 품종을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도 잊어서는 안 된다.

저자
Ewa Matyjaszczyk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5
권(호)
71()
잡지명
Pest Management Science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485~491
분석자
강*원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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