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플랜트의 용접 시공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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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가스는 여타의 화석연료에 비해 환경부담이 작은 청정에너지로 갈수록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더욱이 최근 들어 미주지역의 셰일(Shale)가스 혁명으로 LNG 플랜트 프로젝트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LNG 파이프라인, 수송용 LNG선박, LNG저장탱크의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금후 이의 수주를 위한 국제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 LNG 플랜트와 해상기지인 FPSO를 비롯한 저장탱크, 파이프라인, 수송선박의 제작에 있어, 보다 저렴한 소재의 사용과 공기단축, 건설비용절감이 요청되고 있으며, 주요 공정인 용접시공의 합리화 및 선진화가 수주경쟁에 중요한 변수로 되어 있다. 따라서 선진용접기술의 도입과 이의 보급 및 적용기술 개발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 LNG 플랜트는 각종 압력용기, 냉각탑으로 구성되며 여기에는 Al합금, 저온용 탄소강, 3.5Ni강이나 STS304(L)강의 저온재료, 내면의 스테인리스 클래드/오버레이 재료, API-5LX65 등의 고강도 탄소강 등 다양한 소재가 이용된다. 또한 이의 제작공정에서의 용접공정은 TIG용접, 피복아크용접, MIG/MAG용접(FCAW 포함), 서브머지드 아크용접이 주류를 이루고 용접공정의 고품질화, 고능률화, 고효율화를 추구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LNG 저장탱크의 설계기술을 비롯하여 LNG 수송선박이나 FPSO, 드릴 쉽 등 해양구조물 산업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다. 금후 LNG 관련 산업에서 보다 가격이 저렴한 극저온용 강재의 개발과 이의 용접기술 개발이 일본과의 수주경쟁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 국내의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후 그 수요가 크게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LNG 추진 선박 산업을 비롯하여 LNG 관련 부품의 개발에 많은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극저온용 강재의 개발과 용접기술 고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산학연계의 협력연구시스템 구축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 저자
- SAKATA Kentaro, OGITA Gen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83(8)
- 잡지명
- 溶接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616~622
- 분석자
- 김*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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