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미량오염물질 관리에 필요한 연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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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분석기술의 개발로 ㎍와 ng 수준의 미량오염물질의 농도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물질과 특정 질병 간의 역학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조사결과에 의해 다수의 물질이 인체 또는 환경에 유해한 것으로 판정되었다.
○ 이러한 미량오염물질의 대부분은 잔류성 유기물질로서 하수, 폐수처리량에서 완전하게 제거되지 못하고, 지표수가 지하수를 오염시키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음용수에 출현할 수 있다.
○ 섭취허용량과 기준노출량을 기준으로 소비량이 1일 물소비량(2L) 이하로 나타나는 물질은 인체에 심한 유해 작용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므로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 세계적으로도 미량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담수 환경 내의 미량오염물질에 대한 연구의 우선순위(K. E. Murray 등, Environmental Pollution, 2011)’라는 논문도 발표되었다. 이는 미량오염물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각각의 미량오염물질을 분석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이 다른 물질에 비해 상당히 고가이기 때문이다.
○ 본고에서는 미량오염물질의 측정에 FTIR, ATR-FTIR, Raman 분광법 또는 MALDI-FTIR를 유망한 접근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 또한 샘플링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최소화하고, 아직도 검출한계 이내의 물질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분석방법의 개선도 주장하고 있다.
○ 국내에서도 나노소재를 이용한 난분해성 오염물질 제어(2015.1)라는 논문을 비롯해 최근의 방송(2015.3)에서도 일부 수돗물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었다고 하는 등 미량오염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하천을 음용수원으로 하고 있는 우리 실정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하천의 미량오염물질 농도측정과 처리대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본다.
- 저자
- Sabine U. Gerbersdorf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79()
- 잡지명
- Environment Internatio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85~105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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