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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표면에서 생성되는 다공성 양극산화 피막

전문가 제언

알루미늄을 황산, 인산, 크롬산, 카복실산, 말론산, 주석산, 사과산, 그리고 구연산 등의 산성용액에서 양극산화를 실시하면 얻어지는 다공성 양극산화 피막의 크기와 형태는 양극산화 조건에 따라 두께 100, 세공의 수 1091011/cm2, 세공의 직경 10100등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따라서 다공성 양극산화 피막의 산업적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양극산화 조건을 선정하여 다공성 양극산화 피막의 크기와 형태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Matsuda 등에 의해 피막 종단면의 모든 영역이 규칙화되고 어스펙트비가 높은 다공성 양극산화 피막의 제조기술이 확립된 이래 선진기술국을 중심으로 다공성 층의 세공 내에 자성재료, 산화물, 전도성 고분자 등을 넣어 고밀도 자기기록 매체 등의 고부가가치 소재를 생산하는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비표면적이 큰 다공성 산화피막의 촉매로서의 응용 등 이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알루미늄의 양극산화에서 볼 수 있는 다공성 산화물인 기공(pore)들은 산화막 성장과정의 일부분인 이온의 전달에 필수적이며, 기공이 없는 경우에는 전형적인 양극산화 조건에서 산화막의 최대 두께가 제한을 받게 된다. 그리고 양극산화 처리된 알루미늄의 산화막이 응력을 많이 받아서 양극산화가 진행중이거나 또는 완료된 후 파괴에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 중요하다.

 

자동차, 항공기, 철도차량과 같은 수송기기 분야의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과 함께 마그네슘 합금과 부품들을 많이 사용하는 시기가 도래할 것에 대비하여 우리나라는 선진국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후발국의 추격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합금의 양극산화기술을 포함한 표면처리기술의 개발과 자료를 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본고에서 제공하는 알루미늄의 양극산화에 관한 기술 정보는 향후 부가가치가 높은 경량재료인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의 내실있는 연구개발에 좋은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저자
Tatsuya Kikuchi,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4
권(호)
64(10)
잡지명
輕金屬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476~482
분석자
김*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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