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량 추정에 따른 항공기 성능모델 구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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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의 배기가스 배출이 지구대기 및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가시화되면서 항공교통 및 항공기 성능을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3D/4D-CTMs(3/4 Dimensional-Chemical Transport Models) 방식으로 수치모델을 조합하여 항공기 배출량을 측정함으로써 항공교통 및 항공기 성능을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지구대기에 미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원활한 항공교통 운행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적 가치가 있다.
○ 국내 항공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0년 기준 전체 수송 배출량의 1.5% 규모인 약 130만 톤 CO2-eq을 기록하였다. 최근 3년(2008~2010년)동안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대비 관리의 필요성 대두되고 있다. 아울러 저비용 항공사의 영업 전략으로 인해 온실가스 감축의지 및 관리방안에 대한 경험부족 등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목표관리 운영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항공사의 적극적인 배출량 감축을 유도하여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 항공기 배기가스 배출 관련 국내 연구개발 사례로는 2011년 11월 교통안전공단에서 수행한“저비용 항공사 온실가스 관리 표준모델 개발 연구”가 있다. 이 보고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해외 항공기 온실가스 배출량 평가모델(SAGE, AERO2k, FAST 등) 사례를 조사·비교하여 국내에 적합한 모델 개발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항공 온실가스 감축기술에 따른 계량적 효과분석 방법을 도출하여 저비용 항공사의 실질적인 감축이행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항공기의 배기가스 배출량 추정은 ICAO의 OAG에 매우 다양하고 구체적인 IATA 코드로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는 항공교통 트래픽 예측 등 상업용 항공교통 운행에 필수적인 사항들이다. 그러나 OAG 통계DB는 약 650만 개의 열(rows)과 5.86?의 방대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이를 액세스하는 데 고비용이 필요하다. 이를 항공기별, 비행거리별, 비행고도별로 모듈화 하여 필요한 부분만을 저비용과 고속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D.K. Wasiuk, M.H. Lowenberg, D.E. Shallcros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5
- 권(호)
- 35()
- 잡지명
- Transportation Research Part D: Transport and Environ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142~159
- 분석자
- 박*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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