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MS/MS에 의한 장어구이 중의 말라카이트 그린 분석법의 타당성 평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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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팡이 세균 감염 방지제 및 산업용 색소인 말라카이트 그린(malachite green)은, 값이 비교적 싸고 효과가 우수해 어류를 양식할 때 수정란의 소독, 양식 및 운반 저장과정 중 곰팡이 발생 방지제 및 살균제로 오래전부터 어류의 양식과정에 널리 사용되어왔으나 ´90년대 초 발암물질로 알려지게 되어 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다.
○ 식약처는 말라카이트 그린 사용의 개연성이 큰 장어, 자라, 연어 및 이들 제품에 대해 우선 통관단계에서 말라카이트 그린 검출 여부를 해수부와 합동으로 검사하고, 수입단계의 모든 어류 및 시중 유통제품까지 확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식약처와 해양수산부는 2014년 국내에서 유통되는 양식 민물메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서울?부산?대구 등 6개 지역에서 국내 양식 민물메기 22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23건에서 말라카이트그린이 미량(0.003∼0.071㎎/㎏) 검출되어 민물 메기 2,873.7kg을 즉시 압류하여 폐기 조치토록 하였다.
○ 우건조 등은 고속액체크로마토그라피(HPLC)를 이용하여 어류 중 말라카이트 그린 및 류코말라카이트 그린의 최적 분석조건을 확립하고 국내유통 수산식품을 분석하였는데, 회수율은 84~98%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으며, 분석결과 잉어 및 붕어 시료에서 류코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되었다.
○식약처는 2005년 7월 26일 어류 중 말라카이트 그린의 잔류실태를 조사한 결과 중국산 수입 장어 및 조미장어 냉동?냉장품에서 발암 의심 물질로 알려져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됐다고 밝힌 이후, 2008년 2월까지 국내에서 중국산 장어 2건의 검출 사례가 있었으나 2008년 3월 이후부터는 장어 중의 말라카이트 그린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혔다.
- 저자
- Takeshi Yamashita, Kiyofumi Nishikawa, Fumiyoshi Shinozaki,Yukinori Banno, Masahiro Kawakam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56(1)
- 잡지명
- 食品衛生學雜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31~36
- 분석자
- 정*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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