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중의 초고감미도 감미료 아드반탐 정량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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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감미도 감미료는, 식품의 맛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성분으로 설탕에 비해 훨씬 달기 때문에, 소량만으로도 설탕의 사용량을 대체할 수 있고, 혈당을 올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만이나, 다이어트를 비롯한 건강은 물론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은 감미료이다.
○ 아드반탐은 식품에 사용되는 비 영양 감미료로, 설탕보다 20,000배의 단맛을 가지며, 가금류 고기를 제외한 식품의 범용 감미료와 향미 증진제로서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식품첨가물로서 사용 허가를 받은바 있으나, 우리나라는 현재 검토 중이다.
○ 미국 FDA는 아드반탐의 안전성을 결정할 때, 37가지 동물의 데이터와 사람에서의 면역 체계, 생식 및 발달 시스템 및 신경계에 대한 영향을 포함하여 가능한 독성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검토하고, 약물 동태학 및 발암성 연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추가 탐색 및 선별 연구를 검토하여 GRAS 물질로 2014년 승인했다.
○ 최근 이성봉(경기보환연) 등은 음료들에 대한 인공감미료(삭카린나트륨,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싸이클라메이트)의 함유 현황 파악을 위한 동시분석법으로, 전처리 후 HPLC/MS/MS를 이용하여 5종 인공감미료 동시분석 조건을 검토한 바 있다.
○ 지금까지 발표된 대다수의 인공감미료의 분석법은 소수의 인공감미료만을 검출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왔으나, 앞으로는 국내에서도 아드반탐과 네오탐과 같은 새로운 합성 감미료의 동시 분석법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식품첨가물로서 사용이 허가되어 식품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고감미도 감미료인 사카린(saccharin)은 지난 1970년대에 동물실험에서 방광암 상관성이 시사된 이래 한 동안 발암물질일 수 있다는 오명을 뒤집어썼으나, 맥케나 교수는 “사카린이 장차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신장암 및 췌장암 등 매우 공격적인 암들을 치유하는 항암제를 개발하는 데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 저자
- Miki Kobayashi, Hisaya Terada, Masahiro Nakajim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56(1)
- 잡지명
- 食品衛生學雜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4~18
- 분석자
- 정*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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