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플라스틱 첨가제 공업의 시장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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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에 들어와서 고분자 소재인 플라스틱만큼 획기적으로 그 수요가 늘어난 재료는 없다. 플라스틱 소재는 대량 생산의 용이함과 그 사용상의 편리성 때문에 고분자 물질이 발명된 이후 사용 용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다양하게 전개되어 왔다.
○ 더군다나 20세기 들어서는 석유를 원료로 한 석유화학 공업의 발달로 대량 생산이 더욱 용이해지자 그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 오늘에 이르고 있다.
○ 그러한 일면 플라스틱 재료의 물성 상 취약점 때문에 용도 제한을 받던 한계점을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개발이 이루어져 수요를 크게 신장시킬 수 있었는데 이는 첨가제 연구와 이의 활용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만일 이러한 첨가제 기술이 개발되지 않았다면 플라스틱의 사용 용도는 상당한 제약을 받았을 것이다.
○ 우리나라 플라스틱산업은 중합공정, 가공공정, 성형공정 같은 주류 공정의 발전에 비하면 첨가제에 관한 기술은 상대적으로 경시된 감이 있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해외기술에 종속된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첨가제 기술은 플라스틱 산업에서는 일종의 소프트 웨어 기술로 간주할 수 있어 부가가치나 고유기술로서의 가치가 만만치 않다.
○ 과거에 플라스틱에 관한 기술도입을 해보면 그 안에는 첨가제에 의한 폴리머 기술이 상당 부분 포함되어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폴리머 자체의 기술개발도 물론 중요하지만 첨가제에 대한 개발 연구도 다양한 플라스틱 소재의 개발을 위하여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 저자
- Editori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34(11)
- 잡지명
- 機能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60~66
- 분석자
- 이*동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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