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운동기능저하 증후군과 근육 감소증의 예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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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이란 UN에서 지정한 고령연령인 65세 이상을 말하는 것으로 그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Aging Society), 14% 이상이면 고령사회(Aged Society), 20% 이상이면 후기고령사회(post-aged society) 혹은 초 고령사회라고 한다. 한국은 2012년에 노령인구 비율이 이미 7%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2022년에는 14.3%를 기록해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30년에는 19.3%에 달해 초 고령사회의 진입이 예상된다,
○ 나이가 들수록 근육, 뼈, 관절이 서서히 약해져 활동하기 곤란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가져오게 되는데 이 고령자 상태는 운동기능저하 증후군(locomotive syndrome)이나 근육 감소증(sarcopenia)이라는 중대한 건강 위험상황에 이르게 된다. 고령자가 건강수명을 연장하여 삶의 질(QOL)을 향상시킴으로서 고령자와 주변의 부담을 줄여 의료비나 간병비 등 국가 재정의 건전화를 도모할 수 있다.
○ 운동기능저하와 근력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관절, 근육, 뼈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관절염용 글루코사민과 더불어 BCAA 등 각종 아미노산과 단백질 소재, 칼슘과 그 흡수촉진 및 체내 이용률을 개선하기 위한 비타민D, 비타민K2 등의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 근육 감소증 대책을 고려하여 식사할 때 영양소의 종류에 신경을 쓰고 류신 또는 필수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일본은 2012년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신건강 21」을 통해 운동기능저하 대책으로 근육량 유지, 뼈 건강 유지와 개선을 지원하는 건강식품의 보급을 장려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상표등록이 증가하여 2011년 22%, 2012년에는 65%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OECD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가장 빠른 속도로 초 고령사회에 진입이 예상되므로, 류신 또는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 비율을 높이고, 동시에 아미노산 조성을 최적화하고, 보조 아미노산과 같은 특정 영양소가 강화된 가공식품의 개발과 보급이 요구된다.
- 저자
- Seiji Takag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5
- 권(호)
- 69(1)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31~38
- 분석자
- 나*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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