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의 식품안전 지식과 실제 행동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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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매개 장염은 캐나다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공중보건에서 중요한 문제이다. 캐나다에서 식품-매개 질병은 연간 약 4백만 명이 감염되어 37억 달러가 든다. 우리나라에서는 식중독이 2000년에만 104건에 7,269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원인인 세균, 바이러스 및 기생충에 대하여 잘 이해하는 것이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는 방법의 하나이다.
○ 식품 준비, 취급 및 저장 중에 잘못 다룰 수 있고 집에서 식품-매개 질병을 막는 수단에 대해 부적절한 지식을 갖고 있다. 질병발생은 오염된 식재료, 일반인들의 식품안전 지식결여, 식품취급과 준비 중 실수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한다. 재료의 늑장 소비와 덜 익은 식품은 중요요인으로 작용한다.
○ 이 보고서는 정부기관과 연구자들이 15년 넘게 캐나다 소비자의 식품안전 의식, 지식과 거동을 조사한 결과를 종합한 것이다. 식품을 안전하게 취급하기 위해 손 씻음, 청결, 분리, 냉장하고, 알맞은 온도에서 조리하도록 권장한다. 캐나다 소비자들의 식품안전 기준을 설정하고 지식과 실천 사이의 틈을 확인하였다.
○ 우리나라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고 국가기관과 지방자치 단체 등에서 지속적인 조사, 점검 및 교육 등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작업도 활발하다. 식약처에서는 2002년부터 식품안전의 날을 시행하면서 의식, 행동 및 법규 등을 홍보하고 안전의식 고취에 힘쓴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정부의 식품안전관리가 미흡하며, 식중독이 비교적 자주 일어난다고 인식하고 있다.
○ 식중독 발생장소에 대해 소비자들은 비교적 정확하게 알고 있다. 식품안전의 위협요인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응답하므로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소비자 대상 식품안전 교육 내용에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품을 취급할 때 손 씻음, 식품접촉표면의 세척 및 소독이 미흡하여 교차오염에 따른 안전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있고, 냉장고 식품보관 양, 장시간 실온 방치 등의 행동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 저자
- Andrea Nesbitt, M. Kate Thomas, Barbara Marshall, Kate Snedeker, Kathryn Meleta, Brenda Watson, Monica Bienefeld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4
- 권(호)
- 38()
- 잡지명
- Food Contro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57~173
- 분석자
- 김*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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