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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L-2H3세포 및 흰쥐 복강삼출세포에 대한 GABA의 히스타민유리 억제작용

전문가 제언

GABA(Gamma Amino Butyric Acid)는 신경전달물질의 하나로서 그 기능성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뇌에서 줄기세포생산의 과잉생산을 억제하면서 딸세포와의 균형유지, 반면에 알코올이나 수면제(벤조디아제핀) 등이 GABA 신호를 증폭시킨다는 연구, 그리고 현대인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는 암, 비만, 알레르기, 뇌졸중, 뇌동맥경화증의 관련 증상(고혈압, 두통, 이명, 기억장애, 의욕저하 등)을 개선하는 기능성이 인정되고 있지만 아직 그 구체적인 메커니즘의 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알레르기발현과 관련하여 GABA가 마크로파지, 과립구, 림프구 등의 면역세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아직까지 규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연구를 시도하였다. GABA는 GABA수용체인 GABAB를 통하여 작용하며 이 수용체에 작용하는 약물 바클로펜(Baclofen)의 탈과립 저해활성을 평가 비교하였다. 시험에는 RBL-2H3세포 및 흰쥐의 복강삼출세포를 이용하여 GABA의 히스타민 방출억제작용을 검토한 결과, GABA는 호염기구, 마스터세포에 대한 탈과립 저해활성이 인정되었고 그 저해활성은 수용체 GABAB를 통하여 발현되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국내에서도 GABA의 기능성을 식품에 적용하기 위하여 쌀, 보리, 차, 미강, 발효유 등에 응용연구가 활발하다. 오석흥(2012)은 발아보리, 미강을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GABA생성을 높인 후에 발효액에서 추출하여 항산화효과, 통풍예방효과, MTT법에 의한 항암효과(신장암세포ACHN, 백혈병THP-1, 혈액암세포Molt-4, 림프종Up37, 폐암세포A549), 항암효과를 확인하였다. 마우스를 대상으로 하여 뇌조직의 아세틸콜린에스테라아제(AChE)의 활성을 억제하여 기억력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인정하였다.

 

GABA의 기능성연구에서 얻어진 몇 가지 결과를 소개한다. 흰쥐에게 GABA를 경구투여하면 30분 혹은 60분 후에는 혈중농도가 최고에 달하고 그 후에 감소하며 합성GABA보다는 천연GABA의 흡수율이 양호하였다. 마우스에 레세르핀(Reserpine)을 투여하여 신경전달물질을 고갈시키고, 정신피로상태를 유발시킨 다음에 GABA를 경구투여하면 5%까지는 용량 의존적으로 피로회복효과가 인정되었다.

저자
Azusa Kawasaki,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4
권(호)
61(8)
잡지명
日本食品科學工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362~366
분석자
강*희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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