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 시스템에서 비트오류율(BER) 추정방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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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오류율(bit error rate : BER)은 디지털 데이터 통신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수신한 데이터가 송신한 데이터에 비해 비트(bits)가 어느 정도 잘못되었는가를 비율이다. 무선통신에서 비트 오류율은 데이터 신호 속도와 전파 확산 요인에 의하여 통신 네트워크 상의 노이즈의 영향으로 발생한다. 즉, 디지털 통신에서 나타나는 잡음, 왜곡 등 아날로그 특성 변화에 따른 디지털 신호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값으로 일반적으로, 전송된 총 비트수에 대한 오류 비트수의 비율(= bit errors occurred/bits sent %)로 나타낸다.
○ BER은 송수신 간에 거쳐야하는 링크의 수와 통화량이 많을수록 BER은 커지므로 통신의 품질의 성능을 평가하는 척도로 삼고 통신 대역에서 표준을 정하여 수행하게 된다. 이를테면 3G 환경에서 3GPP 25.2 15표준에서는 전송 채널 BER을 15%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 최근에는 통신 산업에서 동기식광통신망(SONET), 동기디지털계층구조(SDH), EoS, 40Gb 및 100Gb 네트워크 전개 등 중요한 기술이 진보하면서 비트오류율테스터(BERT)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Frost & Sullivan의 조사에 따르면 이 시장은 2011년에는 4억 61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이 액수는 2018년에는 6억 5,71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 특허 기술은 무선통신 시스템의 전송 채널에서 비트오류율을 추정하는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차세대 5G 무선통신을 위한 디바이스의 BER 추정 방법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는 초 고주파 대역에서 적응적 배열 송수신기 기술을 적용하여 안테나 소자 배열을 통해 전파를 특정 방향으로 더 멀리 송수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오는 2020년 5G 상용화를 목표로 핵심기술을 개발해 고도화하고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어서 많은 기대가 된다. 아울러 이 특허를 바탕으로 5G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BERT 기술도 우리나라가 주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 저자
- FREESCALE SEMICONDUCTOR, INC.
- 자료유형
- 니즈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5
- 권(호)
- WO20150028843
- 잡지명
- WIPO /PC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28
- 분석자
- 김*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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