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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유리 생산에 사용할 천연산 원료

전문가 제언

보통의 소다석회 유리에서 주원료의 하나인 국내산 규사에는 철분과 알루미나의 함량이 높고 SiO2 함량이 낮아서 고품질의 유리가 요구되는 투명유리, 대형 유리병, 판유리 등의 생산에는 사용이 불가능 하다. 따라서 양질의 규사를 외국으로부터 수입하여 사용함으로써 소다석회유리에서 적합한 물성과 특성을 조절하고 있다.

 

한편 갈색 약병을 포함하는 소형 유리병 제조 시에는 제조단가를 유지하기 위하여 국산 규사만을 사용하거나 파유리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유리의 주요 원료인 규사의 국내 채취 및 확보가 환경 문제 등으로 점점 더 어려워짐에 따라 규사 사용량을 줄이거나 다른 원료로 대체할 수 있는 원료의 개발과 유리조성에 대한 연구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서 유리 생산에 필요한 원료가 점점 모자라게 되었다. 모자라는 원료는 외국에서 수입하거나 대체 원료를 찾아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양질의 규사가 모자라서 외국에서 규사를 수입하여 사용한 지가 오래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유리 대체 원료로 러시아에 많이 분포된 고 실리카 함유 암석을 분쇄하여 유리 원료로 사용할 수 있을지를 조사하였다.

 

외국에서 원료를 수입할 뿐만 아니라 가격이 비교적 낮은 유리생산에 사용할 원료를 개발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규사의 대체 원료 개발을 위하여 장석과 화강암의 사용 가능성을 조사하였고(2006년 배재대학교), 중국에서는 석영 광석에서 실리카를 추출하는 연구를 하였으며(2005), 폐유리의 재활용 현황을 조사하였다(2004년 재활용 협회). 이처럼 유리의 원료로 대체 원료나 폐기물을 잘 활용하면 부족한 원료를 충당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D. V. Gerber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4
권(호)
71(5)
잡지명
Glass and Ceramics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152~156
분석자
김*훈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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