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프트웨어 공학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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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웨어 개발은 종래 프로그래머 개인의 기술 및 경험과 역량에 좌우되어 추진되어 왔다. 프로그래머는 소프트웨어 작업을 실제로 해야 하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소프트웨어 개발 일정 단축이나 높은 품질의 달성을 위하여 프로그래머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이는 프로그래머 개인의 독창성에 의존하고 주관적 판단에 의한 예측과 개발 작업으로 인하여 판단 오류 등이 발생하여 개발이 실패되곤 하였다. 특히 소프트웨어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으며 뉴미디어의 등장에 따라 더 이상 개인의 역량에 의존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고 종래의 소프트웨어의 개발 방식에도 많은 문제가 생겼다.
○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생산성 문제, 품질 문제, 관리 문제 등을 해결하려는 노력과 함께 학문을 통해 연구되고 개발되는 공학적인 접근방법인 소프트웨어 공학이 대두하게 되었다.
○ 소프트웨어 공학은 소프트웨어의 개발, 운용, 유지보수 등의 주기 전반을 체계적이고 서술적이며 정량적으로 다루는 학문이다. 이 분야는 다른 공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분야로 아직도 소프트웨어 공학이란 실제로 무엇이며 전통적인 공학의 정의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에도 다양한 접근방식과 적용을 하고 있다.
○ 이 기고는 최근에 대두된 기능(방법)을 지원하고 기본이해(이론)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SEMAT(Software Engineering Method and Theory)을 소개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작업이지만 소프트웨어 공학의 본질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
- 저자
- Ivar Jacobson and Ed Seidewitz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4
- 권(호)
- 57(12)
- 잡지명
- Communications of the acm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49~54
- 분석자
- 이*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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