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제 저항성 녹병진균의 리스크 재평가

전문가 제언

○ 녹병진균은 수많은 다년생과 일년생 작물의 주요 병원체로 이들 작물보호는 주로 유전학과 케미컬 방제에 의존하고 있지만 수많은 작물병원체에 영향을 미치는 살균제 저항성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으며 일부 병원체는 저항성이 신속히 발달하여 고 리스크 종으로 인식되고 있다.

 

○ 녹병진균은 고 리스크 병원체와 유사한 특성을 보이지만 아직은 리스크가 낮은 것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각종 시험결과로 보아 잘못된 분류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다. 9개 계열의 살균제에 대한 저항성 발달이 확인되었고 6개 계열의 살균제는 약효가 없었으며, QoI(quinone outside inhibitor), DMI(demethylation inhibitor), SDHI(succinate dehydrogenase inhibitor)계열은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 QoI계 살균제는 최근에 개발된 intron이 저항성 돌연변이의 실행을 불가능하게 함으로서 살균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DMI계 살균제에 대해서는 낮은 수준의 저항성발달이 확인되었지만 포장에서는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과거에 도입된 SDHI 살균제는 녹병에 활성을 보이지 않으나 2003년에 새롭게 도입한 것은 활성을 보였다.

 

○ 최근의 국내 연구동향을 보면 강낭콩에서의 녹병 저항성 단백질체 분석을 비롯하여 벼에서 분리한 receptor-like kinase 유전자 형질전환의 녹병 저항성 및 옥수수의 녹병 저항성에 대한 유전적 모수 추정 등이 수행되었다. 다른 병원체처럼 다양한 작용모드의 살균제를 개발하거나 혼용하여 방제하는 방법이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저항성발달에 적절한 대체수단을 강구하는 것이다.

저자

Richard P Oliver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4

권(호)

70()

잡지명

Pest Management Science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1641~1645

분석자

한*빈

분석물

• 살균제 저항성 녹병진균의 리스크 재평가.pdf [305,651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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