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흑색근부병균의 토양억제와 근권생태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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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의 토양억제성은 토양매개 병원체로부터 감수성식물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의미로서 농업생태계에서는 매우 흥미롭고 새로운 특성이다. 수많은 토양과는 달리 질병억제는 작물 단일재배 확립이 요구되며 어떤 토양은 자연적으로 질병을 억제하여 이런 형태의 토양은 윤작에도 불구하고 질병억제를 유지한다.
○ 스위스 Morens 지방에서는 Thielaviopsis basicola 진균이 야기하는 담배와 기타 작물에서의 흑색근부병을 이 지역 토양이 자연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30년 동안 연구하였다. Morens 지방의 질석이 풍부한 억제토양은 빙퇴석퇴적물에 형성되었고 illite가 풍부한 촉성토양은 사암에서 발달하였으나 억제성은 미생물에서 유래되었다.
○ Pseudomonas protegens CHA0을 포함한 길항 pseudomonad는 흑색근부병을 억제하는 주요 모델균주이며, 다른 근권박테리아 분류군은 억제 및 촉성토양 간에 이병률에 차이를 보이는데 흑색근부병 억제는 Pseudomonas 단독 성질보다 더 복잡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흑색근부병을 억제하는 각종토양에 대한 최근의 연구동향은 근권 생태계와 식물보호메커니즘 규명에 집중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억제토양이 발견되거나 연구된바 없고 작약의 흑색근부병 발생실태와 방제를 비롯하여 콩 흑색근부병 방제를 위한 살균제 선발 및 PCR을 이용한 멜론과 수박 흑색근부병 저항성 유전자원 탐색 등이 최근에 수행되었다.
- 저자
- J. Almario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16(7)
- 잡지명
- Environmental Microbi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949~1960
- 분석자
- 한*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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