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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저장 중의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 증기에 의한 아플라톡신 축적 제어와 저장성 균류의 증식에의 영향

전문가 제언

전문가 제언

 

아플라톡신은 곰팡이가 생성하는 물질로 간암 등을 유발하고 옥수수, , 보리, 수수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에서 발견될 수 있다. 특히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는 곰팡이가 잘 자라므로 온도가 10~15이하, 상대습도 60%이하인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곰팡이가 핀 식품을 세척하거나 가열하여 곰팡이를 제거해도 아플라톡신과 같은 곰팡이독소는 잔류할 수 있어서 곰팡이가 핀 식품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20134월 농협 하나로마트의 찰기장쌀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초과 되어 문제가 된 적이 있으며, 국내 연구로는 2011년 박 등이 유통생약의 아플라톡신 모니터링, 2008년 윤 등은 식품 중 아플라톡신 오염도 조사를 발표하는 등, 아플라톡신에 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 농업연구청 Sui Sheng hua 등은 효모의 사용을 통해 옥수수를 비롯한 견과 나무를 아플라톡신 오염으로부터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보호하는 연구로, 이들의 나무에 Pichia anomala라는 효모를 분무함으로써 피스타치오에서 A. flavus가 이용하게 될 영양분을 경쟁적으로 소비하도록 만들어 아플라톡신 발생률을 97%까지 저해하고 있다

 

최근 미국 농업연구청에서는 아플라톡신의 바이오 콘트롤을 위해 무독성 Aspergillus flavus 균주를 아플라톡신 생성균주의 감염이전에 접종하여 균주간 경쟁을 통한 아플라톡신 균주의 저감화를 유도(aflasafe)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활용한 결과 수확한 옥수수와 저장 옥수수에서 80%이상의 저감 효과가 확인되었다.

 

국내의 옥수수에서는 아플라톡신이 아프리카 만큼 문제가 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아플라톡신의 발생에 유리한 기후환경이 아니기 때문임.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곰팡이독소의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고 국내에서도 옥수수 등 곡류의 저장환경이 불량할 경우 언제든지 아플라톡신의 발생이 가능하므로 곡류의 저장환경에 따른 곰팡이독소의 발생 조사가 필요하다.

저자
Kiyoshi Okano, Ayaka Ose, Mitsuhiro Takai, Misao Kaneko, Chikako nishioka, Yuji Ohzu, Masayoshi Odano, Yasushi Sekiyama, Yuichi Mizukami, Nobuya Nakamura, Masakatsu Ichinoe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5
권(호)
56(1)
잡지명
食品衛生學雜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7
분석자
정*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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