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의 LCA비교검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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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세계 재생에너지 정책네트워크(REN21)는 태양광발전(PV)이 2008~2013년에 55% 성장했으며, 2035년 누적 태양광발전량은 2010년(40GW)의 15배인 602GW로 증가할 것이고 누적 풍력발전은 2010년(198GW)의 5.5배인 1,100GW로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LCA는 일관성과 신뢰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여러 새로운 방법론을 개선하고, BOS의 구성부품을 LCA에 포함시키며 지상/옥상/건물입면/수면상 등 위치와 지역의 영향과 전과정비용까지 분석해서 평가하고 있다. 또한 nc-Si 박막형 PVs, CIS/CIGS, GaInP/GaInAs /Ge 등 새로 개발되는 PVs에 대한 LCA 방법론을 개발하고 있다.
○ 우리나라의 태양광발전은 Si 결정질이 99%(mono Si: 72%, poly Si: 28%)로 많고, LCA 결과에서는 mono/polySi-PV의 지구온난화 영향이 44.5/29.6gCO2e/kWh로 풍력발전(12.6gCO2e/kWh)의 약 2배, EPBT는 2.65/1.74년으로 풍력발전(0.24년)의 10배 이상이며, 전과정비용도 130/116원/kWh로 풍력발전(93원/kWh)보다 많으므로 기술향상이 필요하다.
○ 본 연구는 1990년 이후 PV에 대한 LCA결과들을 검토한 것으로, 적용한 방법론은 Eco-Indicator99, CML2001, IPCC2007GWP100a, ReCiPe 등 기존 방법론과 하이브리드 LCA, meta-analysis 등 새로운 LCA방법론이며, PVs 종류는 Si-PVs부터 화합물반도체인 CdTe, CIS(CuInSe2)와 GaInP /GaInAs/GePVs 등이며, 중요한 분석범주는 EPBT, GWP, 미네랄고갈, 산성화, 부영양화와 토지이용면적 등이며, BOS구성부품을 범위에 포함하고 지역과 위치의 영향, 시스템경계와 비용평가를 강조했다.
○ PV의 LCA결과는 범위, 시스템경계, 지역, 위치 등과 평가방법론에 따라 차이가 많이 발생하므로 비교가 매우 어렵다. 우리나라는 건물옥상이나 입면, 도로변과 저수지 수면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중소규모의PV가 많이 필요하므로 이런 조건에 적합한 LCA기법이 필요하다.
- 저자
- Saicha Gerbinet, Sandra Belboom, Angelique Leonard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38()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747~753
- 분석자
- 박*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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