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생물기능을 이용한 금속회수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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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전기전자산업과 IT기술의 발전에 따라 희소금속의 수요가 급증하고 또한 사용후기기가 축적되어 유해금속 회수에 식물을 이용하는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코스트 면에서 경제성이 맞지 않는 단점으로 인하여 상용화가 지연되었다. 그러나 기존방법은 화석연료에 의존하여 지구온난화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장래를 위해 지구환경 면에서 유망한 과제로 기대되고 있다.
○ 생물흡착과 생물축적 프로세스는 실제로 이미 사용하는 각종 생물학적 복원시스템이다. 생물흡착과 생물축적은 가까운 장래에 분리기술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고, 생물학적 하?폐수처리에서 하이브리드시스템이나 복합시스템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여 진다.
○ 생물흡착은 전통적으로 우리가 많이 이용해온 기술이다. 그 실예로 된장을 담글 때 볏짚으로 유해물질이나 중금속을 흡착제거하고, 삼계탕 등 한의학적 탕류에 대추, 감초, 당귀 등을 넣어 한약성분을 추출하고 그 안에 있는 생물의 상승작용으로 독성성분을 흡착?제거하였다.
○ 국내의 개발현황은 아직 기초적 연구수준에 있으며, 연구대상은 주로 하?폐수처리와 토양 중의 중금속흡착제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생물흡착을 이용하는 환경정화는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환경부하가 적은 장점이 있지만, 현재는 회수코스트가 높아 효율적인 금속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할 수 없는 실정이다.
○ 생물흡착이나 생물축적 시스템은 전통적으로 우리조상들이 ROOQKF하여 식생활에 활용하였지만 그에 대한 이론적, 기초적 연구가 수행되지 않아 환경보전과 금속회수 면에서 낙후된 상태이다. 도시광산이라는 용어처럼 현대생활의 각종 전자, 통신, 자동차 등의 산업에서 발생하는 희소금속과 중금속의 회수?제거에 적극참여 하여야 할 것이다.
- 저자
- Toshihisa Nomura, Misao Itouga, Hitoshi Sakakiba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52(2)
- 잡지명
- 化學と生物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21~126
- 분석자
- 신*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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