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에서 무공해 차와 원자력에 의한 CO2 배출 및 에너지 의존도 감소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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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근자료에 의하면 매년 대기오염으로 전 세계에서 약 7백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WHO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특히 아시아의 상황이 더 심각하다고 밝혔다.
○ 대기오염은 대체적으로 자동차와 공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가장 심각한 환경 위험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대기오염과 여러 질병 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WHO보고서(2014)에서 발표하고 있는데, 심장질환, 폐암, 급성하기도 질환 및 뇌졸중 등이 이런 질병에 해당된다.
○ 특히 대도시에서 자동차배기가스에 의한 대기오염도는 인구증가와 더불어 자동차가 증가하여 더욱 심각하다. 따라서 선진국에서는 전기자동차 및 수소연료전기자동차와 같은 무공해자동차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하다. 그러나 전기자동차 배터리 충전 및 수소제작을 위해서는 1차 에너지로서 전기에너지가 필요한데 화석연료에 의한 전기생산은 탄소배출로 대기오염이 문제가 되어 현재로서는 무탄소 배출의 원자력발전이 유력한 후보가 된다.
○ 우리나라 통계청에 의하면 수도권 인구집중현상이 2025년이면 전체인구의 53%(2,600만여 명)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인구증가는 에너지 사용량과 자동차 등 대기오염물질을 증가시켜 대기오염을 크게 위협하게 된다. 현재 에너지원의 주를 이루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정책이 요구되는데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력발전과 같은 청정 에너지정책이 필요하다.
? 특히 미래 무공해차인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의 배터리 충전 또는 수소공급에는 원자력을 이용한 에너지정책이 가장 바람직하다. 원자력에 의한 수소생산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전기와 동시에 수소생산이 가능한 제4세대 원자로 중의 하나인 VHTR(초고온가스로)을 국제협력(GIF)을 통하여 개발 중이다.
- 저자
- Gonzalo Jimenez, Jose Miguel Flores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78()
- 잡지명
- Progress in Nuclear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96~403
- 분석자
- 박*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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