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밀리미터파 레이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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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300GHz~3THz 대역의 서브(sub)밀리미터파(테라헤르츠) 기술은 천문학, 지구과학, 플라즈마 진단 등의 분야에서 분자분광 측정에 사용되어 관련부품과 시스템의 성능 최적화에 응용되었다. 최근 테라헤르츠 대역의 초 광대역 통신과 영상레이더 응용에 많은 관심을 갖지만 상용부품의 부족과 대기감쇄 영향 등으로 아직 시험단계에 있다.
○ 옷감과 같은 비이온화 물질은 투과하고 금속은 반사하는 테라헤르츠 특성을 이용한 W대역(75~100GHz)이상에서 운용되는 레이더는 정밀거리분해능과 방향 분해능, 초 저속 표적탐지, 투과능력 등 많은 장점을 제공한다. 이러한 장점은 주요 군사시설과 국가시설(공항, 발전소) 그리고 요인의 안전 보호를 위하여 여러 형태의 운용이 가능하다.
○ 서브 밀리미터파 주파수는 RF 측에서 보면 너무 높고 광 측에서는 너무 낮아 국부발진 신호발생 방식에 따라 상향 접근법과 하향 접근법으로 구분되며 전자는 기존 밀리미터파 대역 신호를 체배기를 이용하여 높은 주파수신호를 발생하는 방법으로 광 주파수로부터 포토믹싱 방식으로 주파수를 낮추는 방식보다 출력전력 관점에서 효과적이다.
○ 최근 JPL은 4 Hz 프레임 속도와 40*40cm 시계를 갖고 5~9m 거리에서 위협표적을 가시화하는 상용 680GHz 영상레이더를 FMCW 레이더기술을 이용하여 시제하였고 THz파 집적회로의 성능향상은 소형화와 비용감소를 주도하여 그간의 비관적 견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 서브 밀리미터파 레이더는 국가 주요시설과 군사시설에 진입하려는 침 입자들의 은닉 무기와 불법 소형장치들을 사전에 차단하는 최첨단 장비이다. 이러한 기술은 선진국에서 통신 의료 건설 우주 측량 등 관련분야 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시키고 있다.
○ 국내에는 KAIST, ETRI, 일부대학에서 THz파 특성의 기초연구 및 관련부분품의 시제를 수행하고 있으나 매우 미흡한 수준이며 보안검색과 의료 진단용 서브 밀리미터파 영상레이더의 국내개발을 위하여 정부의 연구투자가 시작되어야 할 시점이다.
- 저자
- Ken B.Cooper, Goutam Chattopadhyay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4
- 권(호)
- 15(7)
- 잡지명
- IEEE microwave magazin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51~67
- 분석자
- 조*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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