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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시설의 폐지조치 및 폐기물 대책

전문가 제언

폐기물의 방사능 특성이나 물리적 특성에 관한 기록의 작성 등 정보관리도 대단히 중요하다. 원자로 시설의 설비·기기·구조물 등의 방사능 농도는 장소나 사용상황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며, 이들의 제염·해체 작업은 방사능 수준에 따라 구분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사성 폐기물의 처분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다 하겠다.

 

방사성 폐기물이 가지고 있는 방사능은 시간과 함께 감쇄하므로 방사성 핵종이 매설 후 장시간에 우리 생활권으로 이행한다해도 시간의 경과와 함께 인간에게 주는 방사선 리스크는 감쇄한다. 따라서 원자로 시설의 폐지 조치 공사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폐기물은 매설 후 적절한 기간 동안 관리하고 그 후에 매설 처분장의 관리를 종료할 수가 있다.

 

일본에서는 방사능 수준이 극히 낮은 폐기물만을 대상으로 정치하여 그 위에 복토하여 지표면에 잔디를 식재하였다. 매설이 종료된 후, 주변의 식물 등을 채취하여 방사성 핵종이 환경으로 이행에 관한 감시를 한 바, 확인되지 않았다. 동처분장에는 30년의 관리기간이 설정되어 있으며 현재는 주변 감시구역만을 정한 단계이다. 우리도 이를 참고로 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의 경우 고리1호기는 1977년 설치된 후 최근까지 사고·고장 건수가 130건으로 국내 원전 중 가장 많았던 데다 가동률이 갈수록 낮아져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즈음,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월 27일, 2012년 11월로 설계수명이 끝난 월성1호기에 대해 2022년까지 7년 더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려 환경단체와 주민들의 대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고리1호기는 즉시 폐지 조치하여 폐기물처리 등에 관한 세심한 계획, 설계, 추진에 있어서 완벽한 진행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저자
YANAGIHARA SATOSH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4
권(호)
84(9)
잡지명
金屬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681~689
분석자
김*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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