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합금 열교환기튜브용 저Si 브레이징합금의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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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열기의 브레이징 합금으로 사용되는 Al-Si합금 중 JIS규격 범위에 있는 7.5~12Si 브레이징 재료는 비교적 Si함유량이 높아 용융시 합금의 응고구간이 좁기 때문에 용융금속의 유동성이 좋고, 브레이징 성이 양호하다. 이에 반해 Si함유량이 낮은 범위의 저Si 합금은 응고구간이 넓기 때문에 유동성이 나쁘고, 브레이징성이 떨어진다. 여기서는 저Si 합금을 사용하여 내식성과 접합강도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저Si 합금을 개발하여 브레이징 시킬 수 있는 공법과 최신기술을 소개하였다.
○ 우리나라 방열기 생산은 1960년대 생산 초기에는 삼성라디에이터(주)와 현대양행 등에서 주로 황동 및 동 소재를 사용한 방열 핀 및 튜브를 브레이징 처리하여 생산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한 브레이징 제품에 이르기까지 선진 기술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삼성라디에이터, 에어콘 냉각기 등은 대부분이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한 브레이징 제품으로 이러한 합금은 필릿과 핀 재료의 개발, 브레이징 시의 플럭스의 개발, 접합기술, 브레이징 후 내부식 기술, 접합강도 등 여러 가지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에서도 알루미늄합금을 이용하여 브레이징 처리하기 위한 대부분의 주요기술은 이미 개발되어 실용화가 이루어진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경량화와 소형화를 위하여 필요한 재료개발 및 공정기술은 여전히 필요한 실정이다.
○ 수송기의 내연기관을 냉각시켜주는 방열기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차체의 경량화를 위한 소형화, 저 비중 합금사용량의 증가 등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자동차의 방열기는 냉각수에 대한 충분한 내식성을 유지하면서 경량화 시키기 위해서는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알루미늄 합금은 표면에 생성되는 부동태 피막의 존재 때문에 제조 시 브레이징이 어렵기 때문에 브레이징성이 공정관리 중 대단히 중요한 기술이다. 따라서 이러한 여러 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소재개발과 새로운 플럭스의 개발 및 다양한 공정기술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저자
- 手島 聖英 外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64(4)
- 잡지명
- 輕金屬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50~156
- 분석자
- 김*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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