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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한 관계가 있는 장출혈성 대장균의 병원성과 생존전략

전문가 제언

장출혈성 대장균(EHEC) 감영증은 1982년에 발견된 이후 북아메리카, 유럽, 일본 등에서 유행하여 발생하였던 식중독으로, 우리나라는 2000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한 이후 연간 수십 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이 5세 미만의 어린아이이며, 소, 말, 염소, 돼지, 개 닭 등 가금류의 대변에서 시기독소를 생산하는 대장균이 발견되며, 소가 가장 중요한 병원소이다.

 

EHEC 감염증은 독소를 함유한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출혈을 동반한 ℃에서 합병증으로 콩팥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용혈성요독증후군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병원성대장균의 일종으로 복통, 오심, 구토, 비혈변성 설사 등을 동반한다.

 

O157 : H7은 EHEC 감염증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혈청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본 보고서에서 2011년 독일에서 발생한 EHEC에 의한 집단식중독은 O104:H4라는 매우 드문 혈청형으로, 장응집성 대장균이라는 하이브리드형으로, 세균은 수평적 유전자 전파를 통해 늘 변화하는 고병원성 주의 출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기술하고 있다.

 

EHEC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든 고기류는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하며, 특히 갈아서 만든 쇠고기는 중심부 온도가 68℃이상으로 하고 우유나 쥬스도 반드시 멸균한 제품을 먹어야 한다. 과일이나 채소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설사하는 사람이 있으면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EHEC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생존하여 보다 저항성이 강하고 병원성이 강하게 진화하여 출현이 빈번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를 둘러싼 음식 환경의 변화, 즉 유기재배의 촉진, 대량 생산, 국경을 초월한 식재료의 수출입과 기후 변화 등이 새로운 고병원성 주의 출현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으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저자
Shinji YAMASAKI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4
권(호)
31(3)
잡지명
日本食品微生物???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39~143
분석자
이*옥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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