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3Al?1Zn합금의 초기 미세조직과 빌릿방위가 HCAE에 의한 압연판재의 집합조직과 기계적 성질에 미치는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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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재료는 결정립이 미세화 되면 강도와 연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조직적 특성을 갖고 있다. 이 개념을 이용하여 고강도이면서 성형성이 우수한 재료개발을 위한 많은 노력의 결과로 열처리 또는 가공열처리 공정으로 강도가 높으면서 가공성이 우수한 철강 및 비철합금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가공방법으로 결정립을 미세화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 최근 나노크기의 결정이 되면 그레핀, 탄소나노튜브 등과 같은 재료들의 기계적, 물리적 전기적 및 화학적 특성이 기존의 재료보다 월등히 우수한 것을 확인 하였다. 그러나 구조용 재료를 이런 수준으로 조직을 미세화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여 심한 소성변형을 가하여 구조재료의 조직을 미세화 하기위한 장치로 고압 비틀림, 등통로각압출 및 반복겹침압연 등의 기술이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미세화의 한계 때문에 연구가 침체되고 있는 경향이다.
○ 각종 Mg합금은 경량, 높은 비강도 및 우수한 감쇠특성을 가지면서 풍부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경량화를 위한자동차와 항공분야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불량한 성형성, 제한된 연성 및 비교적 낮은 강도 때문에 산업용 구조재료용 합금으로 사용되기 어려워서 강도와 연성을 동시에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
○ 최근(2013년) 한양대학교 교수팀에 의하여 강소성 변형으로 AZ61 Mg합금의 결정립미세화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등통로각압출(ECAE)변형과 전단변형장치를 조합하여 두 가지 다른 변형을 동시에 가할 수 있는 특수 압출공정을 위한 반통로각압출(HCAE)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 이 장치의 특징은 단 한 번의 패스(pass)로 더 극심한 변형을 줄 수 있어서 짧은 시간에 적은 비용으로 조직을 마이크론 단위로 미세화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 HCAE장치가 우수한 특성을 갖기는 하나 조직을 미세화 할 수 있는 크기가 큰 부픔의 조직 미세화 시킬 수 있는 큰 장비제조 문제를 해결하여 조속히 실용화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Kyungjin Kim and Jonghun Yoon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5
- 권(호)
- 622()
- 잡지명
-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A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6~51
- 분석자
- 남*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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