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외여과막 오염관리 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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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한외여과막 오염의 화학처리 작용 및 오염제거 작용에 대한 연구보다는 비가역적 손상을 가져오는 한외여과막의 열화(ageing)·노화에 대한 연구가 훨씬 적은 편이다. 그 이유는 한외여과막의 열화와 노화는 분리막이 필히 거쳐 가야 하는 한외여과막 생로병사의 필연적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 최근 들어 한외여과막의 화학처리제 및 오염제거제 등의 성능과 효율이 크게 증가하긴 했지만 아직도 한외여과막의 화학처리제와 오염제거제에 대한 최적의 화학처리 및 오염제거 프로세스의 프로토콜을 작성하는 데는 그 데이터가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한외여과막의 열화 및 노화에 대한 연구 발전이 훨씬 많이 이루어져야 한다.
○ 한외여과막의 열화와 노화에 대한 화학처리와 오염제거 효율을 규명해야 하고, 열화와 노화에 따른 손상 메커니즘을 규명해야 한다. 한외여과막의 화학처리와 오염제거에 대한 최적의 프로토콜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화학처리와 오염제거 및 열화의 상관관계를 개발해야 한다.
○ 한외여과막의 오염이나 열화로 인한 막의 교체비용은 전체 운전 코스트(cost)의 25~40%를 차지하고 있고, 화학처리와 오염제거 코스트는 15~20%를 차지하고 있다. 막의 오염과 정화 및 열화로 인한 코스트는 상당한 편이다. 수처리 부문에서는 낙농부문보다 화학처리 코스트의 비율이 훨씬 적은 편이다. 수처리에서는 1달 혹은 1년에 몇 회 정도로 막을 교체하기 때문이지만 평균적으로는 4회/년 정도이다.
○ 한외여과막의 적용성에서 우리나라는 낙농부문에서는 미비한 실정이지만 수처리 분야에서는 세계적 수준에 이르고 있고, 막의 오염과 재생에 대한 물리화학적 처리와 생화학처리에서도 세계적 수준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한외여과막의 열화 및 노화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수준과 세계적 수준이 거의 모두 걸음마 단계에 있으므로 비용과 시간의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하는 한외여과막의 열화작용 연구, 오염-열화의 상관관계 연구, 화학처리-열화작용의 상관성 연구에 많이 투자해야 한다.
- 저자
- C. Regula, E. Carretier, Y. Wyart, G. Gesan-Guiziou, A. Vincent, D. Boudot, P. Mouli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56()
- 잡지명
- Water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325~365
- 분석자
- 김*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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