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의 현황과 미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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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중국의 식품안전법 시행 후,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Quantitative Microbiological Risk Assessment; QMRA)가 증가하고 있다. QMRA는, 중국에서 대다수의 식품에 기인하는 병을 유발하는 병원성 세균이 일으키는 소비자의 위해성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 본 리뷰에서, 2000∼2013년 중국 QMRA 연구 진행이 분석되고 차후 3개의 가능한 개선이 검토된다. 개선사항은 QMRA 착수의 계획과 범위 설정, 위해관리 의사결정을 위한 미생물 위해성 평가 효율성 증진, 적절한 식품안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QMRA 적용 등이다.
○ QMRA와 관련된 최근 국내연구는, 햄의 리스테리아균, 햄과 소시지의 가스괴저균과 리스테리아균, 김밥과 학교급식의 황색포도상구균, 엽채류의 대장균 O157:H7, 일식메뉴의 황색포도상구균 외에도, 다수가 진행되었다.
○ 또한, 식품안전을 위한 QMRA-HACCP 전산프로그램 개발, Aeromonas hydrophila 예측 모델, 식중독균의 용량-반응 모델, 알로에베라 겔 주스에 대한 관리모델 구축, QMRA에 근거한 FSO(식품안전 목표수준) 및 미생물 기준 설정 등, 프로그램 개발과 예측모델, 기준설정 등에서도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 미생물 위해평가에는 정량평가가 우선되어야 하고, 불가피할 경우 정성평가를 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도 가능한 차후에 정량평가를 하여 확증할 필요가 있다. 식품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의 QMRA 연구는 비교적 활발하여 성과가 도출되고 있는데, 관련 프로그램과 예측모델 개발과 기준설정 등에 관한 연구가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Q.L. Dong, G.C. Barker, L.G.M. Gorris, M.S. Tian, X.Y. Song and P.K. Malakar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42()
- 잡지명
- Trends in Food Science and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70~80
- 분석자
- 김*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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