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그리드망에 연결된 분산발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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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에너지는 대체적으로 봐서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약 30%를 점하는 상당한 양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에 상응하는 부문이 산업분야가 이보다 많거나 적은데 문명이 발달 할수록 산업분야가 늘어나고 반대인 경우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이글은 인도의 건물 부문에 들어가는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국가적 정책 차원에서 인도의 Pandit 대학에서 연구한 내용을 보고한 것이다.
○ 인도의 전력사정은 2011년 집계에 따르면, 약 3억 이상 인구가 그리드와의 접속이 어려워 전통적 원시 연료인 화목과 가축 배설물 등을 가정에서 사용한다. 기존의 그리드망도 잦은 정전을 일으킨다고 보고되어 있고. 그래서 건물에 따른 미니파워 플랜트로의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의 수립은 지구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녹색기술의 도입이 당연히 요구되는데, 국가적으로 중장기 플랜에 의거한 위정자 레벨의 의지가 요구된다고 본다.
○ 하나의 대형 빌딩군이 도시와 떨어진 원격 지역에 존재한다고 가정하면, 이 빌딩은 자체적으로 연료전지나 태양전지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건물 내에 자급자족하는 발전 시스템을 갖추고, 재생에너지는 기후의 영향을 받고 간헐적이기 때문에 저장 시스템을 설치하지만, 그리드망과의 연결은 많은 이득이 있다. 이는 그리드망과 분산발전 시스템과의 서로 상호 의존적인 전력시스템의 불균형이나 고장 및 정전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러한 시도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술도 중요하거니와 하이브리드발전 및 스마트그리드 기술도 병행하는 진전된 전력조정 시스템도 도입되어야한다. 국내는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에서 분산발전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고, 삼성테크원에서 분산발전시스템용 마이크로터빈을, 최근에는 포스코에너지에서 고효율 분산발전용 SOFC용 고신뢰성 소재부품의 양산기술 개발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역시 최근에 기계연구원에서 분산형 발전시스템의 일환으로 마이크로 가스터빈 발전시스템 기술개발 등 다수의 논문과 업체의 적용이 있다.
- 저자
- Ram Joshi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57()
- 잡지명
- Energy Procedia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716~724
- 분석자
- 손*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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