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및 지상모니터링 네트워크에 의한 에어로졸 동태 규명
- 전문가 제언
-
○ 대기 중의 에어로졸 입자는 점 및 면오염원에서 배출된 후에도 대기의 물리화학적 변환과정에서 가스상 물질이 입자상 물질로 변환되는데 이러한 이차입자에는 질산염, 황산염, 암모늄염 및 이차유기탄소 대부분이 생성된다. 이차입자의 생성과 성장인자로서 태양광, 온도, 기압 등 기상요소와 휘발성 유기화합물, NOx 등 전구물질, 그리고 부유 에어로졸의 농도가 관여하고 있다.
○ 동아시아는 세계적으로 에어로졸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서 에어로졸의 방사영향을 규명하는 연구도 많이 수행되어 왔다. 그 중에서 라이다(LIDAR) 관측 네트워크를 통한 동 아시아 지역의 에어로졸 발생, 개략적인 예상을 명백하게 하는 한편 에어로졸의 환경영향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AD-Net의 주요 관측지점(Tsukuba,, Fukue, Matsue, Hedo, 서울, 태국의 Phimai의 6개 지점)의 라이다에서 대기 중의 질소분자의 라만산란을 추정하기 위한 수신기를 증설하는 개량을 하여 연속적인 관측을 행하였다. 특히 에어로졸의 식물영향, 건강영향의 기초 데이터로 되는 에어로졸의 종별 분포를 여러 가지 시간 공간 스케일에서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특히 에어로졸의 3차원적인 동태파악, 에어로졸의 종류별 파악, 에어로졸의 혼합 상태의 파악을 주연구로 하였으며 또한 에어로졸의 식물영향, 건강영향을 규명할 수 있는 파라미터를 검토를 목표로 하였다.
○ 우리나라에서도 국립환경과학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의 연구에 따르면 광화학 반응에 따른 가스상 물질과 핵생성에 의해 새로운 이차입자가 생성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지만 지리적으로 황사에 일본보다 불리한 여건인 우리나라는 라이더를 이용하면 황사의 연직분포 측정이 가능하여 황사판독방법이 더욱 정교해지고 있으므로, 보다 광역적인 단기영향평가를 위해 항공 라이다를 이용한 황사 및 미세먼지에 의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본다.
- 저자
- Nobuo SUGIMOTO, Tomoaki NISHIZAWA, Yuji ZAIZEN, Atsushi SHIMIZU, Ichiro MATSUI, Yasuto IGARAS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29(S1)
- 잡지명
- エアロゾル硏究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72~81
- 분석자
- 손*권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