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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의 열개 및 해저면 확장 시대

전문가 제언

남중국해 해양분지를 생성케 한 대륙지각의 분열은 남중국해 북동부에서 백악기 후기에 시작되었고, 약 4천만 년 전 이전까지는 남쪽과 서쪽방향으로 전파되었다. 남중국해의 해저면 확장 역사는 과거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석되어 왔고, 주요 구조적 이벤트의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논란이 계속되어 왔다. 이 논문에서는 기 발간된 여러 가지 모델을 검토하였고, 남중국해를 탐사하여 획득한 3개의 고품질 자료세트에 근거해서 해저면 확장 이상대를 재해석 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32Ma에 남중국해 중앙부에서 해저면 확장 개시된 시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었고, 25Ma에 릿지 점프 후 해저면 확장은 남서 아 분지에서 시작되었으며, 20.5Ma에는 전 분지에서 해저면 확장이 종료된 것으로 설명하였다. 그 후에는 해저면 확장 릿지를 따라서 주로 마그마성 해산이 형성되었다. 해저면 확장속도는 초기에는 56mm/yr에서 릿지 점프 이후에는 72mm/yr로 증가되었으며, 남서 아 분지에서는 80mm/yr로 증가된 것으로 보고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주요 단열대를 경계하여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해저면 확장이 전파된 것으로 보고하였다. 또한 Palawan의 북부나 Dangerous Grounds의 일부인 대륙지괴와의 충돌에 의해 차단된 남중국해의 동쪽과 남쪽 경계를 따라서 섭입대가 있었기 때문에 해저면 확장은 급격히 종료된 것으로 보고하였다.

 

한국의 서해 및 남해에 존재하는 해양분지는 주로 육성퇴적층이 쌓여 만들어진 육성기원 쇄설성 퇴적분지로서 기반암은 대륙지괴로 구성된다. 그러나 동해의 해양분지는 주로 제3기 해성층이 두껍게 쌓인 해성기원 퇴적분지로서 기반암은 대륙지괴와 해저면 확장 흔적을 보여주는 해양분지로 보고되었으나, 해양분지의 특징을 정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 제시하는 해저면 확장을 보여주는 자력 이상대 해석 등을 이용한 정밀 해석이 요구된다.


저자
Udo Barckhausen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4
권(호)
58()
잡지명
Marine and Petroleum Ge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599~611
분석자
박*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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