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가소성 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의 프레스성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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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을 사용한 성형품 제작에는 프리몰딩 과 다이몰딩법이 있다. 프리몰딩은 석고나 목재 등으로 틀을 만들고, 틀 표면에 이형 재를 바른 후 1차 플라스틱 재를 도포, 그 위에 섬유(종래는 주로 유리섬유를 사용)를 깔고 2차 플라스틱을 바른 후 경화제를 바르는 순서로, 필요두께가 될 때까지 이의 과정을 반복 성형하는 것으로 가열과 기계적 가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종래는 유리섬유를 사용한 열경화성GFRP제품이 다양한 곳에 사용되었지만 재활용성이나 인체유해성 때문에 최근에는 사용이 금지되었다.
○ 반면 다이몰딩은 고무나 금속으로 금형을 제작 여기에 열경화성수지인 경우는 프리프레그를, 열가소성수지인 경우는 스탬퍼블 시트 등의 반제품을 사용 금형에 삽입 압력을 가해 성형하는 것이다. 열가소성CFRP를 사용한 성형품은 특히 경량화를 위한 기기 및 기구에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이의 가공에는 아직 미해결문제들이 산재해 있다. 그래서 열가소성CFRP의 프레스성형에 있어 UD와 직물섬유인 경우에 대하여 프레스성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 문제점을 검토하고 그의 대응책을 제시한 보고가 있다.
○ 열가소성CFRP의 프레스성형에 대한 과제도 있지만, 기계가공의 미해결과제도 많다. 예를 들면 외형(윤곽)이나 홀의 절단 및 전단가공이다. 여기에 초단파펄스(femto 초 펄스)를 사용한 레저가공이 있으나 이는 실험실 수준의 실험결과로 아직은 대량생산에 적용하기에는 이르다. 그 이유로 고가인 초단파펄스 기기와, 가공기술 미숙으로 가공단가의 증가 등을 들 수 있으며, 홀 절삭가공으로 드릴링 법이 제안되고 있지만 이 또한 거친 가공 면 과 정밀도확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 이와 같이 열가소성CFRP복합재료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가능 하지만 아직 만족할 만한 가공기술의 확립은 부족하다. 그래서 세계 선진공업국은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우리나라도 적극적 연구 차비를 갖출 필요가 있다.
- 저자
- Takeshi YONEYAM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55(642)
- 잡지명
- 塑性と加工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592~596
- 분석자
- 정*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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