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에탄올과 가솔린의 혼합물에서 배출물의 평가. 배출 조절에 관한 새로운 지침의 배경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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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렉스 연료 자동차(Flex-fuel vehicle)란 고객들이 선택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으로 사용연료는 바이오에탄올과 가솔린(화석연료)을 혼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로서 이는 세계자동차 바이오연료 소비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나 바이오연료 혼합비중을 더 높이는 것을 의무화시키면 바이오연료 활용도가 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는 주로 옥수수, 고구마, 카사바의 뿌리인 타피오카 등의 전분질 원료, 사탕수수, 사탕무, 폐당밀 등의 당질원료 및 리그노 셀룰로오스로 구성된 목질계 원료로부터 전처리와 당화과정을 거친 후 발효과정을 통해 에탄올로 전환된다. 저농도 바이오에탄올의 경우 현재 사용되고 있는 휘발유 기관의 변경 없이 첨가하여 사용이 가능함으로써 실용화가 비교적 손쉬운 수용성 바이오연료의 후보로 각광받고 있다.
○ 바이오에탄올과 가솔린의 혼합연료는 가솔린의 옥탄가를 높이며 엔진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바이오에탄올의 생산설비는 알코올 종류에 사용되는 설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오-디젤 생산설비에 비해 단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품질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들 요인들로 인해 바이오에탄올산업은 미래 전망이 밝은 산업 중 하나로 인정되고 있다.
○ 외국의 경우, 특히 미국은 자동차 에탄올의 주요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조사됐으며, 그 뒤를 이어 브라질과 중국이 따르고 있다. 에탄올의 높은 자동차연비는 미국의 가솔린 소비량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이는 에탄올 혼합 벽을 만드는 것으로 이어져 자동차 연료시장 성장에 제동을 걸고 있다.
○ 한국 자동차 바이오연료 시장 전략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해당시장 수익성은 946억 달러였으나, 2018년경에는 1492억 5천만 달러로 상승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최근 현대자동차는 브라질에서 바이오에탄올과 가솔린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혼합연료 차량을 브라질 현지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현대가 개발한 신차는 매우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자
- Sergio Manzetti,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5
- 권(호)
- 140()
- 잡지명
- Fue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93~301
- 분석자
- 정*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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