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실현하는 스마트-홈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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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에는 사물 인터넷이 보편화 되고 가전기기 뿐만 아니라 인류의 모든 생활에서 스마트 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인간의 행동과 그 동작을 일으키게 하는 생각까지도 미리 파악하여 대응하는 로봇도 개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 우리나라에서도 스마트 텔레비전, 스마트 보일러, 스마트 냉장고, 스마트 세탁기, 스마트 에어컨 등 가전 분야에서부터 스마트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본고에서는 가정의 가전기기에 적용된 “홈 스마트”에 관하여 일본에서 현재 적용되고 있는 현실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전개와 향후 전망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 스마트-홈 시장은 2014~2018년 사이 연평균 23%의 성장이 예측된다. 글로벌 IT 시장조사 업체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스마트-홈 관련 제품을 구비한 가구 수가 2013년에 3억 3000만 가구에서 2018년에는 9억 1000만 가구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Strategy Analytics는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이 2014년 480억 달러에서 2019년에는 1115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2014년,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개발한 ‘스마트 싱스’와 ‘콰이어트’ 사를 인수했다. 갤럭시 S6를 통하여 가구 전문기업 ‘이케아’와 무선충전 부문의 협력을 발표하여 향후 스마트 가구 등으로 사업이 확장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LG 유플러스, KT, SK 텔레콤 등 통신사들도 스마트-홈 관련 논의를 활발히 벌이고 있다.
○ LG 유플러스는 스마트-폰과 가정용 CCTV를 연동시킨 장치를 실현하였다. KT는 초소형 웨어러블 센서와 스마트-폰을 연동하여 실시간 운동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SK 텔레콤은 에어컨, 보일러, 제습기, 도어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기술협약을 맺어 스마트-홈 제품의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이 산업 전 분야에서 스마트 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므로 인류의 삶이 더욱 안락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 저자
- MATSUE Kiyotaka, EDAHIRO Toshiak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5
- 권(호)
- 70(2)
- 잡지명
- 東芝レビュ-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27~31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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