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스타일 등에 따른 차량의 배기가스 추정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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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기상기구(WMO)는 2014년 세계 연평균기온이 관측사상 최고 높은 기온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06년 NASA의 실험발표에 의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연간의 날씨 패턴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이를 근거로 2006년 이후 현재까지 지구대기에는 그때보다 더 심각한 수준의 온실가스 배출이 지속되어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구온난화 속도는 더욱 가속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이에 국제사회의 협약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부, 산업계, 환경단체, 수요자의 다각적이고 균형감 있는 공동노력이 필요하다.
○ 유럽은 자동차 제조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유럽 자동차회사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목표는 세계적인 수준을 유지하면서 관련업계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Fontaras & Samaras, 2007) 최근 들어 유럽에서 생산되는 디젤자동차는 6대 오염물질(CO, NOX, 입자질량 및 숫자, 총탄화수소)에 대한 엄격한 배출제한 규정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차량의 배기가스 관련 데이터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차량운전에 따른 탄소배출량을 포함한 규정으로 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 도로교통 상황을 관리하거나 교통사고 발생 시 즉각 해결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도로교통 관련 통합관제 기능을 갖는 교통관리센터(TMC: Traffic Management Center)가 구축되고 있다. 이러한 TMC의 역할이 기술발전에 따라 특정한 도로교통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동화 및 최적화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도로교통 관련 돌발상황 시뮬레이션, 분석 및 예측, 트래픽 허용능력 등 데이터 관리시스템을 TMC의 식별기능에 의존하고 있다. 이 연구의 결과를 국내 도로교통 상황에 반영하여 교통트래픽 제어 및 배기가스 제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
- 저자
- Karen M. Sentoff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5
- 권(호)
- 35()
- 잡지명
- Transportation Research Part D: Transport and Environ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175~188
- 분석자
- 박*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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