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중의 감미료 분석에 대한 신속한 개량 투석법의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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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당질 섭취를 자제하는 경향이 강해져, 감미료를 첨가하여 칼로리를 줄인 식품이 증가하고 있어서 식품 검사 기관에서 감미료의 검사 수요는 많아지고, 검사의 신속화가 항상 요구되고 있는데. 본 논문의 개량 투석법은 감미료 시험 검사의 대폭적인 단축이 가능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감미료나 방부제 등 투석을 이용한 식품첨가물 분석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적용이 가능하고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기구, 시약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인공감미료는 식품, 음료, 과자류, 의약품 등에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들 인공감미료에 대해 식품공전에 수록되어 있는 삭카린나트륨은 투석에 의한 분석방법으로 전처리 시 24∼48시간이 소요되어 단시간 내에 분리하는 방법으로 부적합하고, 지금까지 발표된 대다수의 인공감미료의 동시분석법은 소수의 인공감미료만을 검출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왔으나, 앞으로는 새로운 합성 감미료의 동시 분석법의 개발이 시급하게 되었다.
○ 최근 이성봉(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식품분석팀) 등은 식품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음료류에 대한 인공감미료(삭카린나트륨,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싸이클라메이트)의 함유 현황 파악을 위한 동시분석법으로, 희석 및 여과가 간편하고 효율적인 전처리 후 HPLC/MS/MS를 이용하여 5종 인공감미료 동시분석 조건을 검토한 바 있다.
○ 김일영(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팀)등은 아세설팜 칼륨, 싸이클라메이트, 삭카린나트륨, 수크랄로스, 스테비오사이드, 아스파탐을 HPLC/MS/MS를 이용하여 동시 분석한 결과 각 감미료 별로 고유한 스펙트럼을 얻어 정량하여 머므름 시간을 2.26~9.96로 10분 이내로 분석이 가능하였고, 시료에 대한 6종의 감미료에 대한 분석법의 회수율은 과자 87.4~106.9%, 캔디 99.8~114.7%로 전반적으로 좋은 회수율을 보여 어린이기호식품에서의 감미료 분석에 적용하였다.
- 저자
- Shoichi Tahara, Takushi Fujiwara, Akiko Yasui, Chieko Hayafuji, Chigusa Kobayashi Yoko Uematsu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4
- 권(호)
- 55(1)
- 잡지명
- 食品衛生學雜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3~18
- 분석자
- 정*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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