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학물질의 착용형 비침습 전기화학센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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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용형 헬스케어 디바이스는 u-헬스케어(ubiquitous healthcare)에 착용기술(Wearing Technology)과 wBAN(wireless Body Area Network) 기술이 융합된 형태로서 이에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요소는 착용형 센싱 기술이다. 이러한 센서는 일반인의 건강과 질병 관리는 물론 군 장병의 건강상태, 작전 수행능, 부상 등의 모니터링과 생화학작용제와 같은 외부 유해물질의 탐지를 위해서도 유용하다.
○ 지금까지 상용화되거나 개발 중인 착용형 헬스케어 디바이스의 센서는 군인의 위치와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개발되었던 SmartShirt처럼 대부분 물리학 센싱 기술을 기반으로 체온, 맥박, 심전도, 호흡량, 활동량 등 제한된 인체정보를 측정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대 이후 u-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의 실질적 구현을 위해 비침습식 착용형 전기화학 내지 바이오센서의 중요성은 한층 강조되고 있다.
○ 선진국들은 u-헬스케어와 착용기술을 국가 차원의 전략 프로젝트로 강력히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구글, IBM, 애플, 나이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건강 및 질병관리 분야에 진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를 위한 비침습성 전기화학 센서의 개발은 미국과 유럽연합이 주도하고 있으나 아직 태동 단계이며 군사적으로는 미국과 나토에서 병사 착용형 바이오센서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국내의 경우도 u-헬스케어 관련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하여 정부 차원에서 3대 추진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 등 산업계에서는 u-헬스케어 분야가 커다란 경제적 잠재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연구개발이 활발한 침습식 휴대용 센서 분야와는 달리 착용형 비침습 전기화확 센서 분야의 연구개발 사례는 아주 미진하고 기반기술도 취약하다. 군사적으로는 네트워크 중심전 작전환경 하에서 미래병사의 생존성 보장을 위해 연구되고 있다.
○ 본 총설에서 저자가 언급한 바와 같이 착용형 비침습 전기화학 센서 분야는 가까운 장래에 태동기를 벗어나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응용성 확대와 상용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임상에 적용 가능한 생체정보 및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
- 저자
- Amay J. Bandodkar and Joseph Wang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32(7)
- 잡지명
- Trends in Bio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363~371
- 분석자
- 차*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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