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영상에 의한 암치료 효과 예측
- 전문가 제언
-
○ 항암제 치료는 암의 3대 치료법의 하나이지만 부작용이 크게 일어나는 문제 등으로 보다 선택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작용이 적은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진단정보의 제공을 통하여 개별 환자에게 상응되는 최적의 치료방법을 제공하기 위하여 핵의학 영상진단약의 개발연구가 많이 수행되고 있다.
○ 핵의학 진단법은 CT, MRI에 비해 해상력은 떨어지지만 분자·세포 수준에서의 생리적 및 병리적 변화를 높은 정량성으로 영상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CT, MRI의 형태학적 평가에 비해 핵의학 진단법은 조기에 분자·세포 기능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정확한 병태진단과 치료효과의 판정 그리고 효과적인 치료법의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 암치료에서 약의 효과와 부작용을 투약 전에 예측할 수 있다면, 개별 환자에게 상응되는 부작용이 적은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다. 방사성동위원소로 표지된 약제가 작용하는 표적 단백질 및 대사산소 혹은 해당 유전자의 변이와 발현량의 조사를 통하여 약제의 효과와 부작용을 투약 전에 예측할 수 있는 암진단약의 개발이 최근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우리나라도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의료원 등에서 방사성동위원소로 표지한 암진단약의 개발을 위한 연구가 많이 수행되고 있는데, 핵의학 진단에서는 종양의 검출뿐만 아니라 악성도 평가, 치료효과 판정 그리고 최근에는 항암제의 치료효과와 부작용을 투약 전에 미리 예측하는데 필요한 진단정보를 제공하는 핵의학 영상진단약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므로 이에 관련된 연구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 저자
- Kuge Yuji, Nishijima Ken-ichi, Ohkura Kazue, Shiga Tohru, Tamaki Nagar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2015(729)
- 잡지명
- Isotope N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6~20
- 분석자
- 이*순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