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달 근접 탐사에 대한 JAXA의 활동영역에 대한 고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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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본의 우주 공학과 산업은 매우 발달된 선진국으로 이미 소행성에서 샘플을 채취하여 귀환할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제우주정거장의 회원국으로 여러 차례의 무인 비행으로 보금품 등의 수송에 H-IIB 발사체를 사용해왔다.
○ 그리고 2020년 까지 운영이 약속된 국제우주정거장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거론되는 달 주위의 근접 탐사에 다음 목표를 설정하여, 기존의 기술 개발 능력으로 무인 발사체와 그리고 상단에 사용할 수소 연료의 극저온 추진단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을 시도하려 하고 있다.
○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은 미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벨기에, 덴마크, 스웨덴, 스페인,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위스, 일본, 캐나다의 15개 국가에서 브라질이 참여하여 16개 국가가 참여라는 진정한 국제 공동 프로젝트로 운영되고 있다.
○ 일본의 이러한 다양한 우주 프로그램에 참여에도 불구하고 달 탐사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고 있다. 즉 일본 자체만으로는 달 탐사 계획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행성 탐사를 수행한 것을 보면 이러한 우주 개발은 국가의 기밀 사항이기도 하다.
○ 우리나라에서는 2020년대를 목표로 달 탐사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여러 선진 우주국의 예를 보면 단순하게 그 하나만을 추진하기에 앞서 거쳐야 하는 단계가 있고, 그 중 하나가 국제 우주정거장이나 또 국제적 달 주위 탐사 같은 다른 국제 우주프로그램에 공동 참여가 있다. 소요되는 예산의 막중함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일 수 있는데, 고려해야 부분으로 판단된다. 나로호의 경험을 살려 극저온 추진 시스템 등 발사체 기술 개발에 전념하는 것도 한 방안이다.
- 저자
- Takane Imada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104()
- 잡지명
- Acta Astronautica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538~544
- 분석자
- 이*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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