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가 선정한 2014년의 주요 과학자 10인

전문가 제언

○ Nature가 선정한 2014년 올해의 주요 과학자 10인은 Rosetta 임무를 이끈 Andrea Accomazzo, 암 면역요법을 연구하는 임상의인 Suzanne Topalian, 사회성 곤충의 행위를 이용하여 로봇의 대규모 조정을 만든 연구원인 Radhika Nagpal, 아프리카에서 유해 바이러스와 싸운 전염병 전문가이고 에볼라 의사였던 Sheik Humarr Khan, 천체 물리학으로 우주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중요한 발견의 오류를 밝힌 우주 무신론자인 David Spergel, Field Medal을 받아 그 분야의 여성 수학자 부족에 관심을 불러일으킨 표면 탐구자인 Maryam MirzakhaniA, ALS 연구비 모금을 위하여 사회적 언론의 주목거리에 시동을 건 얼음 통 도전자인 Pete Frates, 인도의 화성 탐사를 이끈 우주 책임자이고 로켓 발사자인 Koppillil Radhakrishnan, 줄기세포의 스캔들로 힘든 한 해 동안 줄기세포 분야에 희망을 안겨준 줄기세포 시험관이고 안과 의사인 Masayo Takahashi 및 세포의 분자 기계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생물학자이고 구조 해법사인 Sjors Scheres이었다.

 

○ 작년도 Nature가 선정한 주요 과학자 10인의 전공 분야는 우주과학(혜성 추적, 화성 탐사), 의학(암, 에볼라, ALS, 줄기세포), 로봇, 천체물리학, 수학 및 생물학이었다. 따라서 작년도의 주요 과학자들 중에 인간의 건강과 관련된 의학 분야와 관련된 주요 인물이 많이 선정되었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한국이 2020년 달에 보낼 달 탐사 로버(rover, 이동형 로봇)의 기본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개념(기술) 검증 모델과 핵심 부품인 고체 윤활 베어링 시제품을 개발하였다. 그 결과의 1차 시제품이 최근(2월 16일)에 처음 공개되었다.

 

○ 20세기 중엽부터 21세기에 이르러 융합과학인 학문과 기술의 수렴 및 융합의 흐름이 전개되었다. 그것은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공학, 과학 및 문화의 여러 영역들을 창조와 융합의 정신 및 원리로 탐구한다. 상기의 Radhika Nagpal에 의한 로봇 연구에서 곤충의 행위를 이용하여 로봇의 대규모 조정 개발은 융합과학의 좋은 실례이다. 우리 과학계에서도 그와 같은 융합과학의 번성이 이루어지어 추후에 Nature가 선정하는 주요 과학인들 중에 한국의 과학자들도 포함되길 기대한다.

저자

Elizabeth Gibney, Heidi Ledford, Corie Lok, Erika Check Hayden, Ron Cowen, Erica Klarreich, Sara Reardon, T. V. Padma, David Cyranoski, Ewen Callaway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4

권(호)

516()

잡지명

Nature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311~319

분석자

현*옥

분석물

• Nature가 선정한 2014년의 주요과학자 10인.pdf [420,177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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