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학 임피던스 측정을 통한 표면?계면의 해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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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화학적 임피던스 측정은 전기화학적 시스템에서의 저항, 커패시턴스, 인덕턴스를 구성되는 등가회로를 통해 부식분위기에 있는 구조물의 계면에서의 분극 저항과 전해질 자체의 저항을 분석한다. 임피던스를 통해 금속 코팅층 계면에서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온도, 반응조건, 압력 등 여러 가지 변수에 따른 다양한 임피던스 측정값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임피던스 스펙트럼들의 차이를 분석하는 ADIS(Analysis of the Difference in Impedance Spectra) 기법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 우리나라의 대기환경 오염이 점차로 심해지고 있어서 표면처리 강판을 포함한 코팅재의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제품의 내부식성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ISO/TC156은 응력부식균열, 전기화학측정법, 대기의 부식성 분류, 대기부식시험, 부식촉진시험법 등을 포함하고 있다. 표면처리 강판을 포함한 내후성 강재의 개발과정에서 옥외 폭로시험이나 인공촉진 내후성시험을 실시할 경우에는 산성비와 관련된 열화, 비휘발성 SOx에 의한 가수분해, 오존의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 등 대기오염 물질로 인한 금속재료의 열화요인들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 내열, 내마모, 또는 내식성을 갖춘 금속/세라믹 코팅층(두께: 25㎛~25㎜)을 만드는 용사법을 이용하여 강구조물과 배관을 환경부식으로부터 보호할 목적으로 와이어 연소공정이나 아크열에 의한 Zn 또는 Al의 용사코팅이 활용되고 있다. 철강재료의 표면에 100~300㎛의 두께로 코팅된 Zn 또는 Al층은 철강에 대해 양극의 역할을 하여 양극방식의 효과를 가져다 준다.
○ 강판에 미리 도장을 실시하는 프리코트(pre-coated)강판인 크로메이팅 또는 크로메이팅 프리 PC강판, 용사를 사용하여 표면개질된 관련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수명을 길게 하기 위해서는 코팅측과 용사피막의 내식성을을 파악하고 평가하는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본고에서 기술한 도막층과 용사층의 계면에 대한 전기화학적 거동의 분석과 부식평가를 위한 전기화학적 임피던스 측정기술 내용은 관련 제품의 내부식 성능을 높이고 방식기술을 수립하는데 유익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저자
- Hideki Katayam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78(11)
- 잡지명
- 日本金屬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19~425
- 분석자
- 김*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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