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재료 응용 신기술 : 레이저 표면처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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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C의 다년간에 걸친 연구결과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그러나 이 기술을 재현하기 위한 일부 자료가 명확하게 언급되어 있지 않다는 것에 유의하기 바란다. 레이저의 종류와 에너지 수준이 밝혀져 있지 않다.
○ 레이저를 이용하는 복합재료 표면처리기술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복합재료 접합기술이 진일보한 것은 사실이지만, 당장 이 기술의 실질적인 응용에는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다.
○ 이 기술이 기존기술에 비해 청정하고 대량생산의 가능성을 열어주고는 있다. 하지만 응용분야, 특히 항공기 분야에서 생산되는 복합재료 구조물의 양적인 규모가 대량생산 체재에 걸맞는 조건을 갖추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 최근 복합재료응용이 보다 범용적이고 대량생산체재를 갖추고 있는 자동차산업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 이 기술은 향후 복합재료의 특성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이고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국내 복합재료산업은 고급스포츠/레저용품, 항공기 부품 등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다. 생산기술면에서는 세계수준에 버금가지만, 그 동안 신기술개발 측면에서는 매우 소극적이었다. 표면처리 분야에서도 신기술 개발 움직임은 감지할 수가 없다.
○ 그러나 탄소섬유가 2013년에 국내생산이 개시되어 관련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는 맞고 있다. 최근 국내 탄소섬유 생산업체인 효성은 자동차 생산업체와 공동으로 탄소섬유 복합재료의 자동차 응용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가 주목된다.
○ 따라서 레이저를 이용하는 복합재료 표면처리기술의 추이를 벤치마킹하여, 향후 자동차산업 응용기술에 접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비하여야 한다.
- 저자
- Robert Cargill and Jim Russel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58(5)
- 잡지명
- Reinforced Plastic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46~51
- 분석자
- 최*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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