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 최적화를 위한 동반-임상 플랫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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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반-임상 플랫폼 (co-clinical platform)은 병행방법으로 유전자 조작된 쥐 모델에서 얻은 정보를 인간임상 시험에 사용하는 방법이다. 지난 10-15년간의 발전으로 인간의 모든 암을 세포-조직 특정 방법으로 쥐에서 발현할 수 있다. 쥐 실험은 매우 빨리 진행될 수 있어 여기서 얻은 정보로 인간의 반응을 예칙 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어떤 결정인자들과 돌연변이가 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다.
○ 현재 이 플랫폼을 이용하여 전립선, 폐, 및 백혈병 암들에 적용, 연구하고 있으나 이는 이 외에 모든 암에 그리고 그 외의 질병들에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당뇨병, 대사성질병, 혹은 자가면역 병에도 응용할 수 있다. 왜냐하면 쥐의 유전자 조작으로 어떤 질병이나 민감성 모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 과학자들은 유전자 조작된 쥐와 환자들의 같은 세트의 유전자 변이를 나타내는 종양을 동시에 동일한 실험약물로 임상실험을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치료제에 대하여 어는 정도 쥐 모델이 반응하고 있고 종양 진행은 어느 정도이고 생존율은 어느 정도 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 실험의 결과는 현재 표준 이종이식 모델 보다 더 약효를 예칙할 수 있는 쥐 모델이 될 것이며 인간 임상시험에서도 이 약효를 예칙 할 수 있을 것이다.
○ 국내에서는 아직 co-clinical platform 연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임상연구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2010년 5월부터 ‘임상연구정보서비스(Clinical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이하 CRIS)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임상시험등록플랫폼(International Clinical Trials Registry Platform, ICTRP)에 부합하는 서비스로, 국내 CRIS에는 현재 700여건 임상연구 정보가 등록되어 있다. 이번 CRIS 모바일웹 서비스 개발을 통하여 국내 임상연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됨으로써 윤리적인 임상연구 수행 및 연구정보 공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자
- Andrea Lunardi and Pier Paolo Pandolf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21(1)
- 잡지명
- Trends in Molecular Medicin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5
- 분석자
- 이*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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