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표적에 의한 천연 생물활성 화합물의 항혈소판 효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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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제언?
○ 주로 말초혈액내에 존재하는 혈소판은 핵이 없는 혈구로서 출혈을 막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정상혈소판은 혈관벽의 이상현상에 반응하여 혈소판부착과 활성화 및 응혈을 일으킨다. 이런 현상들은 정상응혈보다는 여러 가지 메커니즘에 의해 일어나는데 여기에는 정맥혈전증의 섬유성 응괴, 동맥혈전증의 원인이 되는 파열된 동맥플라크 등이 있다.
○ 상처가 피부에 일어났을 때에는 항혈소판 효과는 좋은 일이지만 죽상동맥경화증으로 영향을 받는 동맥에서 일어날 때처럼 혈관에 대한 상처가 내부에서 생겼을 경우에도 혈소판이 응집할 수 있다. 이런 경우 혈소판에 의한 응혈이 상처난 동맥에서 발달되어 동맥혈전증을 일으키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항혈소판 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 항혈소판 약제는 혈소판 활성화나 응혈을 막아 출혈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항혈소판 치료는 필연적으로 출혈위험이 있다. 또한 혈액학적 부작용(예; 호중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등)이나 호흡곤란 등도 보고되었다. 어떤 질병을 막론하고 우리가 상식하는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면 이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 현재 항혈소판 약제가 그 기본 작용메커니즘에 따라 ADP-길항제, COX억제제, Phosphodiesterase억제제, GPIIb/IIIa억제제 등으로 분류되어 있다. 그러나 앞으로 혈소판의 보다 상세한 메커니즘의 해명과 더불어 손상내피세포와의 활성화 및 혈소판막의 응집 메커니즘이 상세히 밝혀져야만 출혈을 막는 표적치료가 광범하게 응용가능해질 수 있다.
○ 국내에서도 항혈소판제 개발연구가 활발하며 보건복지부의 지원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나 기능성식품(항혈소판)으로서의 개발가능성에 대해서는 관심이 부족하다. 기능성식품의 장점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져야만 부작용위험이 거의 없는 식품소재의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다. 국내 관계 연구분야에서도 혈소판관련 메커니즘의 보다 상세한 규명과 더불어 이 분야 기능성식품(마늘, 생강, Tumeric 외)에 대한 새로운 소재의 적극적인 개발이 필요하다.
- 저자
- Eduardo Fuentes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4
- 권(호)
- 6()
- 잡지명
- Journal of Functional Food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73~78
- 분석자
- 백*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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