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시장개척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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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제언?
○ 프로바이오틱스는 적당량 투여했을 때 숙주에게 건강상의 이익을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이다. 이 정의는 프로바이오틱으로서의 건강효능이 증명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숙주의 위나 소장에서 분해되지 않고 대장 내에서 유용미생물의 생장과 활성을 자극하여 숙주에게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식품성분이다. 한편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혼합물을 신바이오틱스(synbiotics)라고 한다.
○ 최근 사람의 건강과 관련된 장내미생물의 중요성이 밝혀졌기 때문에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도입에 적용되는 규정은 지리적 지역에 따라 다르며 새로운 식품과 건강강조표시 식품은 여러 나라에서 특정한 규제를 받는다.
○ 따라서 이 리뷰는 유럽연합(EU), 미국, 캐나다, 일본의 규정에 대한 주요 요구사항을 검토하고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신규성과 안전성 평가에서 과학적으로 해결해야 할 많은 연구 분야, 즉 새로운 미생물의 게놈 정보, 항생제 내성 프로파일, 고유 in vivo모델 선정, 독성 연구, 및 투여집단의 정의 등을 제시하였다.
○ 프로바이오틱스의 산업화를 위해 많은 연구가 현재 추진되고 있다. 2014년도 농림수산식품의 10대 미래유망기술로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의 소재화’가 선정된바 있으며, 바이오니아(2014)는 모유유래 균주 L. gasseri BNR 17의 혈당 조절능을 이용한 기능성 원료개발 및 제품화연구(농림수산식품부 과제)를 수행하였고 한국야쿠르트(2015)는 최근 모유에서 분리한 L. plantarum HY7714를 기능성 원료로 승인받은바 있다.
○ 과학적 입증이 부족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는 규제가 필요하다. 앞으로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시장진출을 위해서 신규성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기준, 규격, 및 시험법이 과학자, 입법자, 식품 및 제약업계 관련 전문가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이루어지기 바란다.
- 저자
- Himanshu Kumar et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5
- 권(호)
- 32()
- 잡지명
- Current Opinion in Bio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99~103
- 분석자
- 민*익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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