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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클리어런스에 의한 정밀전단가공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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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전단가공의 용어 중 외형 따기(blanking)와 홀 따내기(piercing)가 있는데 외형 따기란 따진 형상을 반제품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따진 윤곽 절단면은 치수정밀도는 물론 형상도 미려해야 하며 가능하면 절삭면전체가 파단면이 없는 전단면으로만 형성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반면 따내기에서는 반제품에 홀을 가공 그 홀을 사용하는 것으로 홀 내면의 치수정밀도와 따진 전체내면이 파단면 없는 전단면으로 형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같이 절단면의 치수정밀도와 면의 형상정밀도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금형의 펀치와 다이 형상치수 차 즉 클리어런스의 크기는 금형재료와 피가공재의 재료특성에 따라 매우 중요하다.

 

피가공재가 두꺼운 판재에 있어 전단가공품의 치수정밀도를 만족시키기 위해 주름방지용 누름 판에 의한 정수압을 이용한 파인 블랭킹이나 피어싱 법이 적용되지만 이것은 프레스 기계와 금형구조가 복잡하여 요구되는 제품 비에 대하여 가공비 고가로 경제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프레스전단 가공법개발에서 펀치 다이의 클리어런스 조정과 펀치를 여러 형상으로 변형 그의 최적 방법을 개발하였다. 그 것이 펀치치수가 다이치수보다 큰 즉 부의 클리어런스를 갖는 정밀 프레스전단법이다. 이 방법에서는 펀치가 재료두께의 90%정도 삽입 가공도중 정지하여 가공을 완성하는 방법이다.

 

부의 클리어런스 적용에는 재료특성에 따라 또 판재두께에 따라 제한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다양한 형상이나 재료종류에 적용가능한지는 아직은 더 많은 사례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국내의 연구사레 보고는 아직은 적다. 국내의 금형제작기술은 세계적 수준이지만 설계기술은 세계수준에 미치지 못해 설계기술 향상을 위한 많은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 부품을 저렴하게 생산하는 데는 프레스소성가공이 가장 유효하기 때문에 제품생산의 경제성향상을 위해 선진소성가공법의 개발이 필요로 된다.


저자
Kenji HIROT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14
권(호)
55(638)
잡지명
塑性と加工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185~189
분석자
정*갑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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