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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골의 솔라-디젤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전문가 제언

신재생에너지와 기존의 화력 발전시스템의 공존은 디젤발전기의 경우, 지구 온난화 가스를 저감한다는 명분도 중요하지만, 오지나 시골의 경우 경제적으로 취약하여 특히 동절기나 흐린 날은 유류비에 대한 감당이 수월치 않다. 차츰 기존의 디젤 발전기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이글이 보여주는 특징은 기존의 디젤 발전기를 계속하여 사용하면서 솔라 시스템을 복합적으로 병설하면서 마이크로 그리드를 형성하고 있다.

 

유엔의 보고에 의하면(2012), 13억명(전세계인구의 18.41%)이 전기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들의 대부분은 국가 그리드망에서 먼 오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구제하는 방법은 독립적 전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전술한 보고는 이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화석과 신재생에너지 양 시스템을 하이브리드로 구성하여 운영하는 것은 토털 시스템의 코스트를 줄이고 디젤의 유용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글은 양 시스템을 연계 컨트롤하는 GSS(Grid Stability System)을 도입 스마트하게 원격으로 조정하는 효과적 방법에 대한 보고이다. 여기에 도입하는 GSS는 상당히 유용하고 진전된 기술로써, GSS가 솔라에너지 입력을 최대화하여 기존의 디젤 시스템을 간섭하지 않으면서 그리드에 공급하기 때문에 연료절약을 최대화 하는 것이다. 국내는 제주 가파도에 이어 전남 가사도와 혈도에 태양전지 시스템과 풍력이 들어섰다.

 

이들은 그 동안 디젤 발전기로 전력을 공급했던 기존의 화석 연료 발전 시스템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시도하였다. 한전은 가사도와 혈도에 에너지 저장 장치(ESS)와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한 것이다. 또한 울릉도의 죽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이용한 관광개발로 태양광 발전 시설 및 풍력을 설치하고 이에 대한 비상시를 대비하여 디젤 발전기를 구비하고 있다. 태안군은 기존의 화력발전(400kW)외에 태양광과 소수력 등 13기의 발전기가 가동되며, 그 외 지역도 다수 가동되고 있다.


저자
Anil Chaudhary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14
권(호)
57()
잡지명
Energy Procedia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1485~1491
분석자
손*목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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